개복치
🌺🎗️
>극우공존론의 진짜무서운점은 그 반대편에 있는 반대의 요구를 마치 극우분자의 완전한 멸살인 것처럼 호도한 뒤 그것에 독재라는 딱지를 붙이고서는 극우를 공존가능한 민주정 안에 들여놓는다는 것이다 극우분자의 완전한 멸살은 가능하지도 않고 요구되지도 않은 것인데 지들끼리 급발진해서 그런다
https://x.com/fedez151/status/190232979946648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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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ftware engineer in Seoul, and a father of a kid.
🌺🎗️>극우공존론의 진짜무서운점은 그 반대편에 있는 반대의 요구를 마치 극우분자의 완전한 멸살인 것처럼 호도한 뒤 그것에 독재라는 딱지를 붙이고서는 극우를 공존가능한 민주정 안에 들여놓는다는 것이다 극우분자의 완전한 멸살은 가능하지도 않고 요구되지도 않은 것인데 지들끼리 급발진해서 그런다
https://x.com/fedez151/status/1902329799466487882
목사가 성소수자를 축복한 ‘무지개 축복식’에 참여했다는 등 이유로 최고 징계 수준에 해당하는 ‘출교’ 처분을 한 기독교대한감리회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재판부는 “징계에 관한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 위법해 무효라고 볼 여지가 있다”며 적극적인 판단 내용을 적시했습니다.
법원 ‘무지개 축복식’ 목사 출교판결 효력정지…“재량권...

아직 招待制이긴 하지만 Hackers' Pub도 velog의 代案입니다! 게다가 ActivityPub도 支援하기 때문에 Mastodon이나 Misskey 等 다른 聯合宇宙(fediverse)와도 아무 問題 없이 相互 疏通 可能하답니다.
velog의 새로운 대안
https://until.blog/
🌺🎗️>지난해 12월 3일 대통령의 계엄 이후, 감사원이 대통령을 위한 사적 감찰 기구가 되어 버렸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서울시에 대한 공익감사 결과를 보니 감사원은 얼마나 시민이 아니라 권력자를 위한 기관인지 깨닫는다. 공공교통네트워크는 이번 감사원의 한강버스에 대한 종결처리는 차기 대선 주자인 오세훈 시장을 위한 정치적 선물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판단한다. 시민의 관점이 아니라 권력자의 관점, 그리고 행정의 관점에서 공익감사를 판단한 감사원을 규탄한다.
[정책논평] 한강버스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에 대해 ‘종결처리’한 감사원, 여권 유력 대선후보 감싸기인가 - 공지사항 - 공공교통네트워크
https://m.cafe.daum.net/R.S.Network/AjHp/220
#한강버스 #정치 #감사원 #서울 #오세훈
@[email protected] · Reply to 염산하's post
https://huggingface.co/unsloth/gemma-3-12b-it-GGUF Q4_K_M 모델 받아보니 잘 돈다. 살짝 느린 느낌이 있긴 하지만 괜찮은 수준.
@[email protected] · Reply to bgl gwyng's post
@bgl Donald Knuth의 이 격언이 생각나네요:
프로그래머들은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의 속도에 대해 생각하거나 걱정하는 데 엄청난 시간을 낭비합니다. 이러한 효율성 추구는 디버깅과 유지보수를 고려할 때 오히려 큰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는 작은 효율성에 대해, 즉 약 97%의 경우에는 잊어버려야 합니다. 조기 최적화는 모든 악의 근원입니다. 하지만 그 중요한 3%의 기회는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으... 맥북 프로 m4 16기가 메모리 모델 샀다고 퍼플렉시티한테 쿠사리 먹었다. 님 16기가 메모리로는 로컬에서 돌릴 수 있는 건 고작 이정도 뿐이라구!
대법 ‘장애인 버스 탑승 시위’에 유죄 확정…전장연 “현행법이 기본권 투쟁까지 압박”
www.khan.co.kr/article/2025...
"이처럼 집회와 시위를 좁게 해석하는 현행법에 대해 전장연 측은 계속 문제를 제기해 왔다. 집회를 열려면 사전 신고하도록 하고(6조1항), 그 의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하는(22조2항) 집시법이 위헌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대법 ‘장애인 버스 탑승 시위’에 유죄 확정…전장연 “...

漢字文化圈 사람들이 자주 틀리는 英語 句讀法들.
英語에서는 여는 括弧 앞에 띄어쓰기를 한다.
틀림:
Here is an example(of wrong parentheses).
맞음:
Here is an example (of correct parentheses).
英語에서는 範圍를 나타낼 때 엔 대시(en dash)를 쓴다.
틀림:
10~20 meters
맞음:
10–20 meters
英語에서는 콜론 앞은 붙여 쓰고 뒤는 띄어 쓴다.
틀림:
foo : bar
foo:bar
맞음:
foo: bar
英語에서는 쉼標 앞에서는 붙여 쓰고 뒤에서 띄어쓰기를 한다.
틀림:
foo,bar
foo , bar
맞음:
foo, bar
법원이 발부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무력으로 저지하라는 지시에 반대했던 대통령경호처 간부의 해임이 경호처 징계위에서 의결된 것으로 16일 확인됐습니다. ‘불법적인 윤 대통령 옹위’에 저항했던 경호처 간부에 대한 보복인사가 현실이 된 것입니다.
[단독] 경호처, ‘윤석열 체포영장 협조 주장’ 간부 ...
생각해 보면 민주주의 헌정국가로서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고 해 놓고도, 그 국민이 태극기 앞에서 국가에 "충성"해야 한다고 선서시키는 국민의례는 앞뒤가 뒤바뀐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모든 사람은 주권자이기에, 스스로 헌신은 할 수 있을지언정, "충성"은 대관절 누구에게 바쳐야 한단 말인가? 주권자 위로 그 무엇이 존재할 수 있단 말인가?
광주광역시 서구가 5·18 허위사실을 유포한 극우매체에 광고비를 지급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전남 중서부권 지자체들도 해당 매체에 광고를 의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교육청도 ‘5·18은 폭동’ 스카이데일리에 광고했다
@[email protected] · Reply to 염산하's post
오 따끈따끈한 결정판 (현재로서는?) https://github.com/streamlit/streamlit/issues/8488

最近 2年 동안 TypeScript로 서버 開發을 하면서 Kysely와 Drizzle ORM을 둘 다 써봤는데, 그러면서 經驗한 것을 土臺로 둘을 比較하는 글을 써 보았습니다.
TypeScript로 백엔드 서버를 개발하면서 적절한 ORM 선택은 항상 중요한 결정 중 하나입니다. 최근 제 프로젝트에서 Drizzle ORM과 Kysely를 모두 사용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Drizzle ORM이 더 편리하고 생산성이 높았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Drizzle ORM은 TypeScript용 ORM으로, 타입 안전성과 직관적인 API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스키마 정의부터 마이그레이션, 쿼리 빌더까지 풀스택 개발 경험을 제공합니다.
Kysely는 '타입 안전한 SQL 쿼리 빌더'로 자신을 소개하며, 타입스크립트의 타입 시스템을 활용해 쿼리 작성 시 타입 안전성을 보장합니다.
두 도구 모두 훌륭하지만, 제 개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Drizzle ORM이 몇 가지 측면에서 더 편리했습니다.
Drizzle ORM의 스키마 정의 방식은 매우 직관적이고 선언적입니다:
import { pgTable, serial, text, integer } from 'drizzle-orm/pg-core';
export const users = pgTable('users', {
id: serial('id').primaryKey(),
name: text('name').notNull(),
email: text('email').unique().notNull(),
age: integer('age')
});
Drizzle ORM은 이 스키마 정의로부터 자동으로 CREATE TABLE SQL을 생성할 수 있어, 스키마와 코드가 항상 동기화되어 있습니다.
반면 Kysely는 타입 정의에 더 중점을 두고 있어 스키마와 타입 정의가 분리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interface Database {
users: {
id: Generated<number>;
name: string;
email: string;
age: number | null;
};
}
이 타입 정의는 TypeScript 코드에서 타입 안전성을 제공하지만, 이 타입 정의만으로는 CREATE TABLE SQL을 생성할 수 없다는 것이 결정적인 단점입니다. 실제로 테이블을 생성하려면 별도의 SQL 스크립트나 마이그레이션 코드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는 타입과 실제 데이터베이스 스키마 간의 불일치 가능성을 높입니다.
Drizzle의 접근 방식이 데이터베이스 스키마와 TypeScript 타입을 더 긴밀하게 연결해주어 개발 과정에서 혼란을 줄여주었습니다.
Drizzle ORM의 마이그레이션 도구(drizzle-kit)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키마 변경사항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SQL 마이그레이션 파일을 생성해주는 기능이 개발 워크플로우를 크게 개선했습니다:
npx drizzle-kit generate:pg
이 명령어 하나로 스키마 변경사항에 대한 마이그레이션 파일이 생성되며, 이를 검토하고 적용하는 과정이 매우 간단했습니다.
반면 Kysely의 마이그레이션은 본질적으로 수동적입니다. 개발자가 직접 마이그레이션 파일을 작성해야 하며, 스키마 변경사항을 자동으로 감지하거나 SQL을 생성해주는 기능이 없습니다:
// Kysely의 마이그레이션 예시
async function up(db: Kysely<any>): Promise<void> {
await db.schema
.createTable('users')
.addColumn('id', 'serial', (col) => col.primaryKey())
.addColumn('name', 'text', (col) => col.notNull())
.addColumn('email', 'text', (col) => col.unique().notNull())
.addColumn('age', 'integer')
.execute();
}
async function down(db: Kysely<any>): Promise<void> {
await db.schema.dropTable('users').execute();
}
이러한 수동 방식은 복잡한 스키마 변경에서 실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특히 큰 프로젝트에서는 작업량이 상당히 증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Kysely의 마이그레이션에도 두 가지 중요한 장점이 있습니다:
TypeScript 기반 마이그레이션: Kysely의 마이그레이션 스크립트는 TypeScript로 작성되기 때문에, 마이그레이션 로직에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통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3와 같은 오브젝트 스토리지의 데이터도 함께 마이그레이트하는 복잡한 시나리오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반면 Drizzle ORM은 SQL 기반 마이그레이션이므로 이러한 통합이 불가능합니다.
양방향 마이그레이션: Kysely는 up과 down 함수를 모두 정의하여 업그레이드와 다운그레이드를 모두 지원합니다. 이는 특히 팀 협업 환경에서 중요한데, 다른 개발자의 변경사항과 충돌이 발생할 경우 롤백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Drizzle ORM은 현재 업그레이드만 지원하며, 다운그레이드 기능이 없어 협업 시 불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Python 생태계의 SQLAlchemy 마이그레이션 도구인 Alembic은 훨씬 더 발전된 형태의 마이그레이션을 제공합니다. Alembic은 비선형적인 마이그레이션 경로(브랜치포인트 생성 가능)를 지원하여 복잡한 팀 개발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상적으로는 JavaScript/TypeScript 생태계의 ORM도 이러한 수준의 마이그레이션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Drizzle ORM에서 테이블 간 관계 설정이 매우 직관적이었습니다:
import { relations } from 'drizzle-orm';
export const usersRelations = relations(users, ({ one, many }) => ({
profile: one(profiles, {
fields: [users.id],
references: [profiles.userId],
}),
posts: many(posts)
}));
이 방식은 데이터베이스 설계의 본질적인, 관계적인 측면을 명확하게 표현해주었습니다.
두 ORM 모두 쿼리 작성을 위한 API를 제공하지만, Drizzle의 접근 방식이 더 직관적이고 관계형 모델을 활용하기 쉬웠습니다:
// Drizzle ORM - db.query 방식으로 관계 활용
const result = await db.query.posts.findMany({
where: eq(posts.published, true),
with: {
user: true // 게시물 작성자 정보를 함께 조회
}
});
// 결과 접근이 직관적이고 타입 안전함
console.log(result[0].title); // 게시물 제목
console.log(result[0].user.name); // 작성자 이름 - 객체 구조로 명확하게 구분됨
console.log(result[0].user.id); // 작성자 ID - 게시물 ID와 이름이 같아도 문제 없음
// Kysely
const result = await db
.selectFrom('posts')
.where('posts.published', '=', true)
.leftJoin('users', 'posts.userId', 'users.id')
.selectAll();
// 결과 접근 시 칼럼 이름 충돌 문제
console.log(result[0].id) // 오류: posts.id와 users.id 중 어떤 것인지 모호함
console.log(result[0].name) // 오류: 둘 다 name 칼럼이 있다면 모호함
Drizzle의 접근 방식이 테이블과 컬럼을 참조할 때 타입 안전성을 더 강력하게 보장하고, 관계를 활용한 쿼리 작성이 더 직관적이었습니다.
특히 여러 테이블 조인 시 동일한 이름의 칼럼 처리 부분에서 Drizzle ORM이 훨씬 더 편리했습니다. 이는 제 개발 경험에서 가장 중요한 차이점 중 하나였습니다.
// Drizzle ORM - 동일 이름 칼럼 처리
const result = await db.query.posts.findMany({
with: {
user: true // posts.id와 users.id가 모두 있지만 자동으로 구분됨
}
});
// 결과에 자연스럽게 접근 가능
console.log(result[0].id); // 게시물 ID
console.log(result[0].user.id); // 사용자 ID - 명확하게 구분됨
console.log(result[0].user.name); // 사용자 이름
// Kysely - 동일 이름 칼럼 처리를 위해 별칭 필요
const result = await db
.selectFrom('posts')
.leftJoin('users', 'posts.userId', 'users.id')
.select([
'posts.id as postId', // 별칭 필수
'posts.title',
'posts.content',
'users.id as userId', // 별칭 필수
'users.name as userName', // 칼럼 이름이 같을 수 있으므로 별칭 필수
'users.email as userEmail' // 일관성을 위해 모든 사용자 관련 칼럼에 접두어 필요
]);
// 별칭을 통한 접근
console.log(result[0].postId); // 게시물 ID
console.log(result[0].userId); // 사용자 ID
console.log(result[0].userName); // 사용자 이름
Drizzle ORM은 테이블과 칼럼을 객체로 참조하기 때문에, 동일한 이름의 칼럼이 있어도 자연스럽게 계층 구조로 처리되며 타입 추론도 정확하게 작동합니다. 반면 Kysely에서는 문자열 기반 접근 방식 때문에 별칭을 수동으로 지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고, 복잡한 조인에서 이런 작업이 번거로워졌습니다. 특히 여러 테이블에 같은 이름의 칼럼이 많을수록 모든 칼럼에 명시적인 별칭을 지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또한 Drizzle ORM은 결과 타입을 자동으로 정확하게 추론해주어 별도의 타입 지정 없이도 안전하게 결과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Kysely도 여러 강점이 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Kysely의 TypeScript 기반 마이그레이션과 양방향(up/down) 마이그레이션 지원은 특정 상황에서 Drizzle ORM보다 우위에 있는 기능입니다.
JavaScript/TypeScript 생태계의 ORM을 이야기하기 전에, 여러 언어 중에서도 Python의 SQLAlchemy는 특별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개인적으로 여태 사용해본 다양한 언어의 ORM 중에서 SQLAlchemy가 가장 기능이 풍부하고 강력하다고 느꼈습니다. 복잡한 쿼리 구성, 고급 관계 매핑, 트랜잭션 관리, 이벤트 시스템 등 SQLAlchemy의 기능은 정말 방대합니다.
Drizzle ORM은 JavaScript 생태계에서 매우 인상적인 발전을 이루었지만, 아직 SQLAlchemy의 경지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SQLAlchemy의 성숙도와 기능 풍부함이 돋보입니다:
두 ORM 모두 훌륭한 도구이지만, 제 개발 스타일과 프로젝트 요구사항에는 Drizzle ORM이 더 잘 맞았습니다. 특히 스키마 정의의 직관성, 강력한 마이그레이션 도구, 그리고 전반적인 개발자 경험 측면에서 Drizzle ORM이 더 생산적인 개발을 가능하게 해주었습니다.
동일 이름 칼럼 처리와 같은 실질적인 문제에서 Drizzle ORM의 객체 기반 접근 방식이 가져다주는 편리함은 실제 프로젝트에서 큰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ORM 선택은 결국 프로젝트 특성과 개인 선호도에 크게 좌우됩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면 두 도구 모두 간단히 테스트해보고 자신의 워크플로우에 더 적합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지만, 제 경우에는 Drizzle ORM이 명확한 승자였습니다.
앞으로 Drizzle ORM이 더욱 발전하여 SQLAlchemy 수준의 풍부한 기능과 유연성을 제공하게 되길 바랍니다. JavaScript/TypeScript 생태계에도 그런 수준의 강력한 ORM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도 Drizzle ORM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그 발전 속도를 보면 기대가 큽니다.
여러분의 경험은 어떤가요? 다른 ORM 도구나 언어를 사용해보셨다면 의견을 공유해주세요!
@[email protected] · Reply to 염산하's post
초창기 파이썬 계에서 회자되던 모토 비슷한게 "어떤 일을 하기 위한 명백한 방법이 한 가지여야 한다?" 그런 말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상황은 그거랑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다.
요즘 며칠 openai agent sdk 살펴보면서 끼적끼적 해보고 있는데 python의 asyncio 는 왜 이렇게 복잡하고 거지 같지? 라는 느낌을 확 받네. 웬간한 라이브러리들은 요즘 async/await 기반으로 되어 있는데 streamlit 에서 그걸 쓰려고 하면 asyncio 오류가 막 나고... 그걸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이 뭔가 확립이 되어 있지 않아서 각자 나는 이게 좋았다 그런데 나는 그렇게 해도 이런 오류가 나서 이게 좋다... 이게 뭔지 참...
아들과 서울의 봄 영화를 봤다. 영어 제목은 12.12 The Day 로 좀더 명확하네. 그 시절에 비해서, 따라야 할 원칙에 따라 사는 것에 필요한 노력이 덜 드는 사회가 되었다는 점에, 그리고 공공에 복무하는 사람들이 법의 눈치를 더 보게 된 점에 안도하면서도, 여전히 자기 안위를 걱정하면서 방어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과, 자기 안위를 위해서 좀더 적극적으로 사회를 배반하는 사람들은 많다는 점에서 서글프다. 두 번의 군부독재를 겪고도 그 시절을 미화하고, 별 일 없을 거라고 자기 이익만 챙기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韓國語에서 日本語 長音 表記의 影響으로 해 왔던 「아파-트」(←アパート) 같은 外來語의 長音 表記를 안 하게 된게 1978年 末 맞춤法 改訂案 以後부터구나.
🌺🎗️>왜 탄핵과 사회대개혁이 같이 가야하냐면 윤석열은 한국 사회에 만연한 구조적 문제 속에서 탄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퇴진은 반드시 이뤄져야 하지만 하나의 상징적인 사건이어야 하고 또 다른 윤석열이 탄생하지 않기 위해 사회대개혁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구요
>그리고 극우정부는 그 구조적 문제를 심화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생명력을 이어가니까 그걸 뿌리 뽑자는 게 사회대개혁입니다!!!!! 광장에 매주 나오신 분들이 왜 그걸 이해 못하시는 거예요? 저도 매주 나가면서 더 절실하게 사회대개혁 외치게 된 건데!!!
>또 매주 집회 나오는 이 고난함을 겪고 싶은 게 아니시라면 진짜 제발 사회대개혁 같이 하자구요 사회대개혁을 외친다고 탄핵 의제가 사라지는 게 아니예요 우린 윤석열이라는 인물을 몰아내야 하지만 동시에 그가 지니는 상징성을 없애고 그의 잔재들을 없애야 하니까요!!!!!
>만약 님들이 윤석열 정권 하에 계엄 한 것 외에 크게 괴로운 것이 없었다면… 축하합니다. 당신은 진짜 많은 걸 누리시는 분이네요. 그러면 그 정권 속에 괴로웠던 사람들의 목소리를 1주일에 한번씩 보고 안 보이던 사람들을 한번 마주하는 것 그게 그렇게 화가 나는 일이십니까?
>님이 중산층, 시스젠더 헤테로, 아마도 남성, 비장애인, ‘자국민’, 해고당하지 않은 노동자, 도시민, 일이 고되지만 그에 대하여 크나큰 불만까지는 없는 ‘서민’ 정도의 단어로 만족되는 삶을 산다면 진짜! 큰 축복이네요!! 당신이 보지 못해온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축복을 누려보세요 제발요
>고단한 내 삶이 어쩌면 누군가에겐 바라온 간절한 삶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 이 힘드십니까. 내가 가장 불행한 삶이어야 해요? 근데 그러면 뭐가 행복해요? 내가 억압 받는 것도 있지만 수혜받는 것도 있다, 어떤 부분에선 특권층이다,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을 위해 마음을 열자!가 어려운가요…?
>저도 솔직히 처음에는 사회대개혁이라는 테마가 가진 해방됨을 느끼지 못했어요 탄핵이라는 의제에 집중하는 것도 의미 있겠지~ 했는데 아니요 저는 윤석열이라는 ‘상징’을 탄핵하고, 그가 보여준 모든 한국 사회의 모순들을 같이 탄핵하고 싶고 그 다음 세계로 나아가고 싶어요!!!!! 제발요!!!!!
>광장에 나오지만 탄핵만 바라시는 분들, 아마 당신들이 우려하는 것과 다르게 탄핵이 되면 여러분의 정당이 집권 할 거예요! 높은 확률로 그러겠죠! 그렇다면 해당 정당이 이전의 극우내란정당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유력 집권당이 가져야 할 ‘관용’ 아닌가요?
>여러분의 정당이 정말 노력하고 있는데 비판 받아서 속상하겠죠 그건 님들이 다른 세계를 보여주길 바라는 우리가 가진 절박함입니다 여러분은 발언권이 많고 우린 여러분에 비해선 없어요 우리의 메시지를 들어주세요 여러분의 기분이 나쁘기 전에 우리의 삶엔 여유가 없어요 숨통이 조이니까
>‘존재함’을 알리기 위해 누군가는 그 높은 고공에 올라가야만 해요. 단지 내가 여기에 있다는 걸 알려야 해요. 여러분은 여러분을 대변해주는 든든한 거대 당이 있잖아요. 그게 없어서, 누군가는 고공에 오르고 이 악물고 퀴어퍼레이드를 하고, 페미니즘을 얘기하고, 끌려나가며 아침 선전전을 하고…
>당에 대한 비판을 피하는 단 한 가지 방법은 여러분을 지지할 수도 있는, 당에 의해 대변되지 못하는 이들을 포용하는 방법이세요.
>https://x.com/10deokanarchi/status/1900966723131765037
#정치 #탄핵 #사회대개혁 #기득권 #윤석열 #극우
@[email protected] · Reply to 洪 民憙 (Hong Minhee)'s post
@hongminhee 이번에 맥을 바꿨는데 기본이 zsh 라서 그냥 쓰고 있어요 ㅎㅎ 암것도 안하고 순정상태 그대로라 bash랑 별로 다른지도 모르고 그냥 쓰고 있네요
@[email protected] · Reply to Woojin Kim's post
@me 지금 들어가보니 속도도 빨라진 것 같아요! 이건 지금 길들이기를 하고 있는 것인가...
잉 카카오가 다음을 분사시킨다고? 빙돌아서 상장하고 본체를 뱉아내다니. 뭔가 무협지나 만화에 나올법한 마공 같군.

I wish @phanpy would visually style the <kbd> elements to make them stand out.
https://hackers.pub/@hongminhee/0195976d-0fbc-7b50-a9e2-f90d9388dd56
참고로 Hackers' Pub에서는 Markdown 안에서 <kbd> 태그를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kbd> 태그를 쓰면 이런 식으로 보이게 됩니다: Alt.
.ssh/config 파일에 ProxyJump 설정을 이용하면 배스천 서버가 있을 때에도 한 방에 접속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email protected] · Reply to Woojin Kim's post
@me UX 개선 적용을 예고하는 아주 훌륭한 방법이죠! 개선하려면 일단 나쁜 상태여야 하니까!
@hongminhee 표랑 그래프비즈 그래프는 홀로에선 안되나요? ^^;;
@[email protected] · Reply to 洪 民憙 (Hong Minhee)'s post
@hongminhee 마우스 드래그와 우클릭으로 복사/붙여넣기 하는 경우가 윈도에서는 일반적이고, 붙여넣기의 경우는 시프트-인서트가 대체 조합으로 사용되긴 합니다 ^^;
@[email protected] · Reply to 洪 民憙 (Hong Minhee)'s post
딴 소리지만, 【단축키】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한 단어이기 때문에, 붙여서 쓴다.

아마 主要 ActivityPub 具顯들 中에서 表를 支援하는 건 Hackers' Pub이 처음일지도…!?
https://hackers.pub/@hongminhee/01959474-3056-76e6-a6df-d4676c1fd19e
Hackers' Pub의 UI에서 쓰이는 용어를 조금 수정했습니다. “노트”라고 쓰던 것은 “단문”으로, 긴 글을 뜻하던 “게시물”은 “게시글”로, 둘을 아울러서 “콘텐츠”라고 부르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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