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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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ftware engineer in Seoul, and a father of a kid.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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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evanlovesblack/status/1878268215975199212?s=46&t=3SSCMzU8n1YA4_S4Nc9Piw

요리 초보도 따라만들기 쉽고, 시간없는 사람도 만들기 편한, 조금 느리게 나이 드는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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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인식:

32°F는 0°C이고, 100°F는 약 37.8°C입니다. 이처럼 극단적인 기온의 차이를 기억하면 대략적인 변환이 가능해요.

계산 요령:

화씨를 섭씨로 변환할 때 30을 뺀 후 2로 나눈다:
    예: 70°F는 (70 - 30) / 2 ≈ 20°C
    이는 대략적 계산이지만 일상 생활에서 유용합니다.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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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unch.co.kr/@graypool/860 어떻게 그 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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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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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경호처는 어쩌다 윤석열 친위대가 됐나 sisain.co.kr/news/articleView.
"윤석열은 경호처에 불어난 몸집만큼 힘도 실었다.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법 기술로 꼽히는, 국회를 우회해 추진한 시행령을 통해서다. 2022년 11월 경호처에 군과 경찰을 지휘·감독할 권한을 부여하도록 시행령 개정을 시도했다. 만약 당시 개정안 원문이 그대로 통과됐다면, 경호처 직원 700여 명과 군 1000여 명, 경찰 1300여 명까지 총 3000명가량 병력을 경호처장이 ‘지휘·감독’하게 될 수도 있었다."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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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woojinkim.org/the-ordinariness-of-evil/ 흥미진진한 글. 첨에 비난을 세게 넣고 시작하는 점이 개인적으로 익숙한데... 허허 정형화된 프로세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생산성의 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팀즈의 채팅 기능은 의사소통을 숨기기 쉬운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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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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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정책 변경은 진짜 심각한 문제인데 서비스 정책에 젠더나 성적 지향에 대한 혐오 표현을 용인한다고 대놓고 써놨다. 어제 CNN 기사에서는 페이스북에서는 여성을 "가전용품"이라고 부르는 것도 허용했다고 지적하기도 했고. edition.cnn.com/2025/01/07/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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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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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립언론 生活ニュースコモンズ의 한국 탄핵 시위 취재 기사. 기사 후반에는 이랑과의 인터뷰도 실려 있다. s-newscommons.com/article/6548
일본 방송 언론 상당수가 윤정권은 "일한관계를 좋게 해 주었다", "정권이 바뀌면 일본에 마이너스"라는 태도를 가지며 부정적인 보도를 거의 하지 않고 있는 상황. 이들 보수 언론들이 말하는 "일본"은 시민이 아니라 일본 정권을 가리키고, 일본이나 한국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에는 안중에도 없는 태도를 보인다.
이랑은 2016년 박근혜 퇴진집회에서 한영애가 '조율'을 부른 것을 보고서 자신도 모두 함께 부를 수 있고 기억에 남는 곡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이번 탄핵집회에서 부른 '늑대가 나타났다'도 그 결과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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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가 취향을 어떻게 바꾸는가에 대하여. digital.asahi.com/articles/ASS
600명에게 물어본 결과 그 중 약 20%가 기존에는 관심이 없던 분야를 유튜브 추천을 통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응답.
사람은 원래 편하게 정보를 얻으려 하는 "지적 자원의 절약"을 추구하는데, 소셜 네트워크의 추천 기능은 이런 방향에 들어맞기 때문에 여기에 좌우되기 쉽다. 그리고 추천 결과는 남들 다수의 의견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가면 "손해보지는 않는다"는 느낌도 들고.
하지만 사람들은 추천 결과가 있어도 자신이 그 중 일부분을 고르기 때문에 주도권이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능동적이지 못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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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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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F'와 '젠더 비판론'(gender-critical) 용어에 대해. 요새 '젠더 비판론'이라는 용어가 퍼지고 있는데, 이건 트랜스젠더 혐오론자들이 자신들은 '혐오'가 아니라 '비판'을 하는 것뿐이라는 식으로 물타기하려는 거에요. 이 용어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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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https://bsky.brid.gy/r/https://bsky.app/profile/did:plc:uabkr6tn7ru4b4e5e6udleuf/post/3lexogaedsk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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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치 :__com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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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집회'를 하려면 자유발언을 많이 넣을 수 밖에 없다. 다른 컨텐츠를 집어넣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발언이 많아지면 산만해진다. 갑자기 발언 하라면 누가 잘하겠나. 그래도 발언자들이 자기의 정체성과 경험에 기반해 말하기 때문에 연대와 공감을 획득할 수 있는 상황인거다.
>탄핵 집회면 탄핵에 집중하라는데, 몇 백명이 올라와서 몇 시간 동안 계속 탄핵하고 체포 얘기만 하면 집회가 걍 성립이 될 수가 없다. 다 딴짓하고 이탈하지. 다양성에 기반해서 자기의 이야기를 해야 아, 저런 사람도 있구나, 이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는거다.
>옛날 집회처럼 정치인이나 단체 대표들만 나와서 똑같은 얘기 표현만 바꿔가면서 하고 은근히 서로 견제하는 발언하고 이렇게 되면 넘 재미없고 다 담배 피우러 간다고~~~
>솔직히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해도 30분 지나면 조합원 1/3은 폰게임하고 있고 1/4은 흡연장 가서 노가리 까고 있는게 현실임. 지금 서로 다른 사람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하니까 그나마 집중력 유지되고 있고 새로 배우는 것도 있고 그런거지
x.com/tmxlvmflvmfltmx/status/1

발언들이 너무 좋아서 라이브로 듣고 있기도 좋고..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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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unch.co.kr/@mentats1/436

2025년은 양자역학이 탄생한 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유엔은 이를 기념하여 2025년을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International Year of Quantum Science and Technology, IYQ)’로 지정하며 전 세계적으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양자역학의 기원과 발전, 그리고 현재와 미래의 양자과학기술이 가져올 혁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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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 뉴스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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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자들 "윤석열은 탄핵 골문에 자살골 넣었다" [긴급진단] 초유의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불응, 어떻게 볼 것인가 25.01.04 11:51 www.ohmynews.com/NWS_Web/View...

법학자들 "윤석열은 탄핵 골문에 자살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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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 뉴스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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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호처 해체' 꺼내…"대부분 나라서 경찰이 맡아" 2025-01-04 15:22 文정부 때도 대통령경호실→경찰청 산하 경호국 추진 박찬대 "경호처 '내란 사병' 자처…존재할 이유 없어" 강유정 "행정수반 경호는 거의 모든 나라에서 경찰에 속해" "경호처장, 공무원들 명예와 연금마저 파면으로 빼앗을 생각인가" www.nocutnews.co.kr/news/6272069...

민주 '경호처 해체' 꺼내…"대부분 나라서 경찰이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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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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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덧붙이면. '남초 커뮤니티'가 정치 사회 문제를 "게임처럼 오락거리의 일종으로 보거나, ‘정치 밈’처럼 소비"한다는 말은 더 깊게 들어갈 필요가 있는데, 이 '오락거리'라는 표현이 '사이버불링 가해'라는 문제를 덮을 수 있기 때문. 당장 지난 여름 넥슨 집게손 사이버불링을 생각해보면...
'남초 커뮤니티'들에서 그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런 사이트를 방문한 '자신'은 어떤 글들을 보았으며 어떤 생각과 행동을 했었는가? 취재에 이런 구체적인 질문과 응답이 실렸다면 좋았을 것 같다.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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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18572 hoarder - 모든걸 북마킹 하는 앱. 셀프호스트 가능

염산하

@[email protected] · Reply to 洪 民憙 (Hong Minhee)'s post

@hongminhee 고맙습니다! 홀로 넘 잘 쓰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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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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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권력자의 언어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되는데... 어떤 헛소리라도 "공식 입장"이라는 이유로 언론들이 그대로 보도하게 되면 결국 그 권력자의 프레임에 갇히기 쉬운 것 같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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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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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연탐에서 차별금지법이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느니 하는 이상한 주장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사실 이런 주장을 하는 부류는 차별금지법이 뭔지 모르는 건 물론이지만 표현의 자유가 뭔지조차도 잘 모르는 것.
애초에 선진국 중 표현의 자유가 가장 넓게 받아들여지는 미국조차도 모든 발언이 표현의 자유로 보호되지 않는데, 예를 들어 협박 표현은 표현의 자유보다 긴급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헌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고 판단된다.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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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minhee 홀로를 사용하면서, 제가 올린 글(비공개도 포함), 제가 부스트하거나 좋아요한 글을 검색하기 위한 괜찮은 방법이 떠오르시면 좀 말씀 부탁드려요. 각종 클라이언트들은 딱히 검색이 좋지는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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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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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한국 현대사를 말하다' 14장 '1980 2: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하지 못한다는 이론'에서.
"헌법재판소 303호 재판관회의실, 5·18 불기소 사건을 두고 조승형이 입을 열었다. "이게 성공한 내란이나 반란은 처벌할 수 없다고 검찰에서 공소권 무로 뗀 사건입니다. 근데 검찰이 핵심적으로 인용한 게 한스 벨첼이란 말이죠. 근데 연구관을 시켜 직역해보니까, 성공한 내란이나 반란은 처벌할 수 없다는 게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처벌할 수 없는 환경에 처해 있다는 탄식입니다. 내란에 성공한 자가 정권을 잡았기 때문에 도저히 처벌할 수 없다는 뜻이에요.""

염산하

@[email protected] · Reply to 洪 民憙 (Hong Minhee)'s post

@hongminhee 샐러드에 말린 베리 종류들 좀 넣어서 맛있게 드세요 :) 저속노화 식단에 합류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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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o :ho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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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o 0.4.0 released! is a single-user federated microblogging software which is -enabled and powered by .

The key changes of this release include:

  • Hollo is now powered by Node.js 23+ instead of Bun for more efficient memory usage.

  • Added an experimental feature flag TIMELINE_INBOXES to store all posts visible to your timeline in the database, rather than filtering them in real-time as they are displayed. This is useful for relatively larger instances with many incoming posts, but as of now it may have several bugs. It is expected to be the default behavior in the future after it is stabilized.

  • Now you can import and export your data from the administration dashboard in CSV format: follows, lists, accounts you muted, accounts you blocked, and bookmarks.

  • You can now make your profile discoverable.

  • The profile page now shows an account's cover image if it has one.

  • Many bug fixes.

For the details, see also the full changelog.

You can upgrade to Hollo 0.4.0 using the following 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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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o :ho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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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currently testing .js instead of . (In fact, the hollo.social server is already running on Node.js!) If this test is successful, starting with the next release, Hollo will be powered by Node.js instead of Bun.

The main reason for switching to Node.js is to optimize memory usage. As you can see in the graph image below, Node.js uses significantly less memory than Bun. With this switch, Hollo is expected to be even more lightweight than before!

Are you interested in trying out the Node.js version of Hollo early? Try to pull ghcr.io/dahlia/hollo:0.4.0-dev.290!

Hollo's memory usage graph. When I was running on Bun, it used about 4GB of memory, but after switching to Node.js, it uses about 0.5GB of memory.
Hollo's memory usage graph. When I was running on Bun, it used about 4GB of memory, but after switching to Node.js, it uses about 0.5GB of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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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o :ho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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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o 0.4.10.4.2를 릴리스했습니다. 두 버전에서는 몇 가지 연합 관련 이슈를 해결하였으니, Hollo 0.4.0을 쓰고 계신 분들께서는 조속히 0.4.2로 업데이트하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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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o :hollo:

@[email protected] · Reply to Hollo :hollo:'s post

알고 계셨나요? Hollo는 Misskey/Pleroma 스타일의 인용을 지원합니다. 다른 게시물의 링크를 게시물 안에 포함하면 됩니다. 게시물 안에 Article/Note/Question 중에 하나인 ActivityPub 객체에 대한 링크가 들어있으면, Hollo는 이를 인용으로 취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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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民憙 (Hong Min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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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released 0.3.5, which contains small minor bug fixes.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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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erplexity.ai/search/busaneseo-yeolrin-inc-5-yi-gye-7GfxGLF_QGuAN3qST_c.Cw

부산에서 열린 inc-5 의 결과는?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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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programmer_food/status/1872442062580392172?s=61&t=BgMMq9s8QL2-8KW16EB1Cg 그로킹 알고리즘(개정판)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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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에서 소식은 별로 보지 못하다가 조금 검색을 해보고 있다.

  • 여대로서의 가치: 아직 성평등 인식이나 유리천장 지수등에서 부족한 점이 많은 대한민국에서, 성평등 논의와 교육/사회 활동의 구심점이 될 수 있다.
  • 학교측의 문제: 교내에서 발생한 매우 중대한 문제(사망 사고)에 대해 제대로된 예방, 사후조치, 재발 방치 조치, 소통을 하지 않았다.
  • 공학 전환 반대
    • 학생 입장에서 학교의 정체성이 바뀌는 것, 특히 젠더 갈등이 표면화된 사회 상황에서 공학 전환은 반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 하지만 전략적으로는 좋지 않았다고 느껴진다.
    • 이미 온라인 뿐만 아니라 저널리즘들까지도 여성만 관련되면 젠더 갈등으로 해석하고 오히려 젠더 갈등을 부추겨서 클릭 유도를 하는게 현재 대한민국 상황이다.
    • 가슴이 아프지만 그래서 여성을 위해 여대를 지켜야 한다는 주장은 불필요하게 공격 받는 걸로 보인다.
    • 주요한 주장은 학교측의 위기대응 방식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여서 학교 경쟁력을 높여야지 공학 전환으로는 부족하다는 식이면 더 나을 것 같다. 학생 안전도 신경 안쓰는 대학에 누가 가냐.
    • 물론... 온라인에 전파되는 것들이 젠더 갈등만 뽑아서 돌리는 상황일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다... 이러면 진짜 으...
  • 학생수가 줄어서 공학 전환을 해야한다는 학교측 주장도 그럴 법한 주장이긴 하다. 하지만 그걸로 충분할지는 미지수다. 학생수 줄어드는 수준이 장난이 아니라서...
  • 여대를 유지하고 여대로서의 가치를 더 높이면서 교육의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쪽으로 가는게 대학의 생존에 더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학교의 경쟁력은 당연히 교육의 질과 학생의 사회에서의 영향력이 기본이고, 요즘 같이 젠더 갈등 부각된 시대에 ‘훌륭한 여대‘가 된다는 것도 경쟁력일 것 같다.
  • 일반적인 관점에서 여대는 필요한가? 라고 생각하면, 걱정되는 면은 있다. 사람을 분리해두기 시작하면 진짜 사람을 보지 못하고 이미지화된 대상이 되기 쉽다고 생각한다. 온라인 소통이 필터 버블때문에 끼리끼리 모이면서 점점 극단화되고 대상을 악마화하고, 원래 그렇지 않았던 사람도 물들어가는 구조가 되어 버린 것이 지금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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𒁹𒀭𒌍𒋾𒀀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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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가 화제성이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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