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ithub.com/cosmoslide/cosmoslide/pull/45
PDF 업로드 기능이라도 구축은 해야할 것 같아서 진행함. 보통은 express라던가 등등 JS 기반의 웹서버 프레임워크에서는 파일시스템/S3/GCS 등의 스토리지에 파일을 업로드할때, 스토리지에 접근하는 과정 자체를 추상화하는 flydrive라는걸 쓰는데, flydrive는 NestJS에서 사용이 되지 않는 ESM-only 모듈이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하다가 Claude Code한테 AWS S3에 접근하는 것만 적당히 추상화해서 야크쉐이빙 해달라고 했더니 그냥 순식간에 되었다. 문서를 뜯어보고 구현해야하는 수고는 줄었고, aws sdk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가성비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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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PT_COMMAND는 모든 실행마다 추가적으로 실행되는 커맨드이므로, 무거운 작업을 등록하기 적절하지 않다.
지금 설정한 작업은 그렇게 무거운 작업은 아니지만, $PWD가 변경되지 않아도 vimscript를 호출하는 비효율성이 있다
pwd가 변경되었을 때만 vimscript를 호출하도록 셸 내장 변수 __osc7_prev_pwd와 비교하는 로직을 추가한다
__osc7_prev_pwd=""_setosc7dir() { if [[ "$PWD" != "$__osc7_prev_pwd" ]]; then printf '\e]51;["call","Tapi_SetOsc7_Dir","%s"]\x07' "$PWD" # for vim terminal api __osc7_prev_pwd="$PWD" fi}
이제 터미널 모드에서 파일시스템을 navigating 할 때 자동으로 terminal buffer의 osc7_dir 변수가 pwd로 갱신된다
나머지는 해당 변수를 이용하여 cd만 호출하면 된다. 이 작업은 vim에서만 이루어진다
function! SyncTerminalPwd() let term_bufnr = bufnr() let osc7_dir = getbufvar(term_bufnr, 'osc7_dir') if isdirectory(osc7_dir) echo 'osc7_dir: ' .. osc7_dir execute 'cd ' .. osc7_dir endifendfunction
동작을 확인했으므로, 해당 함수를 TerminalOpen 이벤트 autocmd에 setlocal을 이용해 키맵을 설정하자
function! SetupTerminalOpen() abort " <leader>cd : osc7_dir으로 pwd 설정 execute 'nnoremap <buffer> <leader>cd :call SyncTerminalPwd()<CR>'endfunction" TermOpen 이벤트에 대한 자동 명령augroup TerminalKeymaps autocmd! autocmd TerminalOpen * call SetupTerminalOpen()augroup END
다음으로 이 기능을 발전시켜 보자
필자는 :sh를 이용하여 vim의 내장 shell을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 기본 동작은 vim의 pwd를 기준으로 interactive shell을 열어준다.
위의 터미널 버퍼를 이용한 설정에는 vim의 pwd와 sync하는 부분이 빠져있다.
기능을 추가하자
방법은 터미널 버퍼를 열 때, feedkeys를 이용하여 pwd로 cd하는 명령을 보내는 것이다
터미널 버퍼를 처음 열 때는 기본동작이므로, 열려있는 터미널 버퍼를 감지하여 재활용 할 때 사용한다.
pwd는 getcwd로 얻을 수 있고, 터미널 버퍼에 해당 path로 cd하는 명령만 추가적으로 보내주면 된다
터미널 버퍼에 키를 보낼 때는 feedkeys를 활용한다
단, 이미 열려있는 터미널 버퍼에 명령어가 입력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먼저 내용을 먼저 지워준다
function! OpenTerminal() for listed_buffer in filter(getbufinfo(), 'v:val.listed') let bufnr = listed_buffer.bufnr let buftype = getbufvar(bufnr, '&buftype') let buftype = (buftype == '' ? 'normal' : buftype) if buftype == 'terminal' execute 'buffer! ' .. bufnr let pwd = getcwd() " sync vim pwd call feedkeys("i\<C-u>cd " .. pwd .. "\<CR>") return endif endfor execute 'terminal!'endfunction
물론 키바인딩도 추가한다
기존에 오랫동안 nnoremap <C-D> :sh<CR>를 이용하여 vim->내장 셸, 내장 셸 -> vim을 토글하는 키로 <C-D>키를 사용해 왔으므로, 터미널 버퍼로 같은 동작을 하는 키를 <C-D>로 하여 대체한다
nnoremap <C-D> :call OpenTerminal()<CR>
문제는 다음과 같다
<C-D>키를 이용한 vim-셸 토글이 작동하지 않는다
이는 Terminal-Job 모드에서 <C-D>를 입력하면 셸이 종료되며 이를 실행하던 버퍼도 같이 닫는 방식으로 동작하기 때문이다
기존의 사용 경험으로는 다시 이전 vim buffer로 돌아오는 것이 편했으므로 다음 키바인딩을 추가한다
execute 'nnoremap <buffer> <C-D> :buffer! #<CR>'
이 외,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터미널 버퍼 local 설정도 추가한다
setlocal hidden
setlocal nonumber
setlocal nolist
execute buffer 부분에서 언제나 현재 열려있는 버퍼를 터미널 버퍼로 전환하므로, 터미널 버퍼를 다른 윈도우에 분할해서 사용하는 내 사용 방식에서는 불필요하게 두개의 윈도우가 하나의 터미널 버퍼를 연다.
처음으로 터미널 버퍼를 열 때 setbufvar로 winid를 지정해두고, 터미널 버퍼를 찾으면 먼저 해당 버퍼에 저장된 winid를 이용해 윈도우를 전환한 후 execute buffer를 실행하여 해결한다
문제를 해결한 시점의 vimscript
~/.vim/autocmd/terminal.vim
function! SetupTerminalOpen() abort let term_bufnr = bufnr() setlocal hidden setlocal nonumber setlocal nolist " <C-D> : 이전 버퍼로 전환 execute 'nnoremap <buffer> <C-D> :buffer! #<CR>' " <leader>cd : osc7_dir으로 pwd 설정 execute 'nnoremap <buffer> <leader>cd :call SyncTerminalPwd()<CR>' call setbufvar(term_bufnr, 'winid', bufwinid(term_bufnr)) " save winidendfunction" TermOpen 이벤트에 대한 자동 명령augroup TerminalKeymaps autocmd! autocmd TerminalOpen * call SetupTerminalOpen()augroup END
function! OpenTerminal() for listed_buffer in filter(getbufinfo(), 'v:val.listed') let bufnr = listed_buffer.bufnr let buftype = getbufvar(bufnr, '&buftype') let buftype = (buftype == '' ? 'normal' : buftype) if buftype == 'terminal' let term_winid = getbufvar(bufnr, 'winid') if win_id2win(term_winid) != 0 " terminal buffer window is opened " move cursor to the window call win_gotoid(term_winid) endif execute 'buffer! ' .. bufnr let pwd = getcwd() " sync vim pwd call feedkeys("i\<C-u>cd " .. pwd .. "\<CR>") return endif endfor execute 'terminal! ++curwin'endfunction
이정도 설정으로 잘 활용하고 있었으나, 사용 중
내장 셸을 그래도 활용해야 하거나
터미널로 전환시 항상 pwd를 sync하는 cd 명령을 보낼 필요가 없거나
예를 들어, psql이나 python등의 REPL 프로그램을 터미널 버퍼에 실행시키고 있는 경우 해당 버퍼로 전환 할 때 마다 cd path가 입력되는 것이 불편했다
1회용으로 잠깐 터미널을 열고 빠져나오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추가 설정에 들어갔다
g:open_terminal_mode 글로별 변수와 모드를 전환하는 키맵을 이용해 해결한다
let g:open_terminal_mode = 0nnoremap <space><space><space> :call ToggleOpenTerminalMode()<CR>
g:open_terminal_mode는 4가지 값을 가질 수 있다
0: :sh 사용
1: :terminal 사용 (sync pwd)
2: :terminal 사용 (sync pwd 용 cd 명령을 보내지 않음, REPL 작업용)
3: :vsplit에서 :terminal 사용, 1회용으로 잠깐 command를 실행할 때
모드 변경 및 동작방식 확인이 필요하므로 다음 help function을 추가한다
function! PrintOpenTerminalMode() let terminal_modes = [':sh', ':terminal (cd pwd)', ':terminal', ':terminal (vs)'] let mode_repr_list = [] for idx in range(len(terminal_modes)) let t_mode = terminal_modes[idx] if g:open_terminal_mode ==# idx let t_mode = '< ' .. t_mode .. ' >' endif call add(mode_repr_list, t_mode) endfor echomsg join(mode_repr_list, ' | ')endfunctionfunction! ToggleOpenTerminalMode() let g:open_terminal_mode = (g:open_terminal_mode + 1) % 4 call PrintOpenTerminalMode()endfunction
다음은 메인 로직이다
function! OpenTerminal() call PrintOpenTerminalMode() if g:open_terminal_mode == 0 execute ':sh' return endif if g:open_terminal_mode > 0 for listed_buffer in filter(getbufinfo(), 'v:val.listed') let bufnr = listed_buffer.bufnr let buftype = getbufvar(bufnr, '&buftype') let buftype = (buftype == '' ? 'normal' : buftype) if buftype == 'terminal' let term_winid = getbufvar(bufnr, 'winid') if win_id2win(term_winid) != 0 " terminal buffer window is opened " move cursor to the window call win_gotoid(term_winid) endif if g:open_terminal_mode == 3 && len(getwininfo()) == 1 execute 'vsplit' endif execute 'buffer! ' .. bufnr if g:open_terminal_mode == 1 let pwd = getcwd() " sync vim pwd call feedkeys("i\<C-u>cd " .. pwd .. "\<CR>") endif if g:open_terminal_mode == 3 && mode() == 'n' call feedkeys("i\<C-u>") endif return endif endfor if g:open_terminal_mode == 3 execute 'vsplit' endif execute 'terminal! ++curwin' endifendfunction
Introducing Claude Sonnet 4.5—the best coding model in the world.
It's the strongest model for building complex agents. It's the best model at using computers. And it shows substantial gains on tests of reasoning and math.
ALT text detailsPhoto by Claude by Anthropic on September 29, 2025. May be a graphic of crossword puzzle, calendar and text that says 'Claude Sonnet 4.5 Agentic coding Verified 77.2% Claude Sonner4 74.5% 82.0% withpe poraTeTuoH GPT-5 79.4% 72.7% Gemini Agenticterminal Agentic terminal coding Jerminal-Dench Terminal Bench 72.8% 80.2% withp 50.0% 46.5% 74.5% GPT-5-Codex 67.2% Lse 86.2% 36.4% て2ーbench 86.8% 43.8% 70.0% 83.8% 25.3% 98.0% 81.1% Computeru OSWarld 63.0% Tdrtn 71.5% 63.0% Trririi 49.6% High cumpetition AIME2025 62.6% Tenun 96.7% 100% (खसा) 42.2% 78.0% Graduate-Jevel reasoning GFLA Diamand 70.5% 99.6% (yeeKKT) 83.4% MultilingualQ& MMMLU 94.6% 81.0% 88.0% 89.1% 76.1% Visual rensaning MMMU (validation) 89.5% 85.7% 77.8% 86.5% 86.4% analysis AAemc 77.1% 89.4% 55.3% 74.4% 50.9% 84.2% 82.0% 82. 44.5% 46.9% 29.4% AI'.
One of the new skills required to get the most out of AI-assisted coding tools - Claude Code, Codex CLI, etc - is designing agentic loops: carefully selecting tools to run in a loop to achieve a specified goal. Do this well and you can solve many coding problems with brute force
Here's my expanded explanation of what it means to design an agentic loop, how to do it safely (while running in YOLO mode!) and kinds of interesting problems this approach can be used to tackle https://simonwillison.net/2025/Sep/30/designing-agentic-loops/
룸싸롱 접대가 업무에 영향 있었는지 알 수 없다고? 어 그럼... 지귀연이 룸싸롱 간 것도 맞도 룸싸롱에서 술 마신 것도 맞고 룸싸롱에 결제한 건 남이 해준 것도 맞는 거야...? 그냥 그걸 받아먹고 청탁 들어줬는지는 알 수 없다 이거야...? 그럼 받아먹은 건 맞다는 거야...? 근데 그냥 놔둔다고? 룸싸롱 접대는 받았는데? 이 말인가? 룸싸롱 얘기 너무 많아서 룸싸롱탈트 붕괴 올 것 같음. 일단 룸싸롱 접대를 맞는 거 자체가 문제 아닌가? 접대 너무 많이 받아처먹어서 뇌가 이상해졌나? 그것도 룸싸롱 접대를?
궤도가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채널에 나와서 인터스텔라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을 봤다. 거기서
광자는 질량이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블랙홀은 빛도 탈출할 수 없는 곳이다.
뉴턴의 법칙에 따르면 광자가 질량이 없다면 중력과 상호작용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블랙홀이 있다고 해도 빛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중력이 시공간의 형태에 의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해야 블랙홀로 빛이 끌려가는 현상이 설명 가능하다.
연구 결과 학습 방법과 무관하게 질문을 목표로 삼은 집단이 더 많은 수의 좋은 질문을 만들어 냈습니다. 더 놀라운 점은 질문 집단이 이해 집단(내용 이해를 목표로 삼은 집단)보다 학습 내용을 더 잘 이해했다는 겁니다.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들을 때 질문하는 행위 자체에 초점을 두어 보세요. 그 과정에서 이해는 절로 따라올 겁니다.
글의 내용에 동의하는지, 글의 느낌은 어떤지, 글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분석하는 것도 반성적 읽기의 일환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글을 다각적으로 이해하거나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던 새로운 의미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반성적 읽기 능력은 배경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저절로 늘지 않습니다. 글의 내용을 평가하고, 비판하고, 발전시키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조금씩 발전합니다.
이 글은 NestJS를 공부하면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원칙과의 연결점을 스스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Spring 같은 프레임워크를 이해할 때 객체지향 개념이 중요한 것처럼, NestJS 역시 객체지향 설계를 염두에 두면 훨씬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복잡해지고, 원래 의도와 다르게 무너질 위험에 쉽게 노출됩니다. “한 클래스가 너무 많은 일을 한다”, “새로운 기능 하나 추가하려는데 기존 코드를 몽땅 뜯어고쳐야 한다”, “교체 가능한 구현체인데도 특정 코드에 딱 달라붙어버렸다”… 이런 상황을 겪어본 개발자는 많을 겁니다.
이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 정리된 다섯 가지 핵심 규칙이 바로 SOLID 원칙입니다. 이 개념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Robert C. Martin(일명 Uncle Bob) 이 다섯 가지 원칙을 하나의 묶음으로 제시하면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후로 사실상 “좋은 코드”를 판단하는 표준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SOLID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전용 규칙이 아닙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에도 적용할 수 있고, React 같은 UI 라이브러리,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내부 구조를 설계할 때도 그대로 통하는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설계 원칙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NestJS를 예시로 삼아, 각 원칙이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코드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SRP – 단일 책임 원칙
SRP는 “한 클래스는 오직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 한다” 는 원칙으로, 여러 기능이 한곳에 얽히면 서로 다른 이유로 동시에 수정되어야 하므로 유지보수가 어려워집니다. NestJS가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를 나누는 구조를 제공하는 것도 사실 이 원칙을 실현하기 위함입니다.
❌ 위반 사례
@Controller('users')export class UserController { constructor(private readonly repo: Repository<User>) {} @Get(':id') async getUser(@Param('id') id: string) { const user = await this.repo.findOneBy({ id }); if (!user?.isActive) throw new Error('Inactive user'); return { id: user.id, name: user.name }; }}
✅ 개선 사례
@Controller('users')export class UserController { constructor(private readonly userService: UserService) {} @Get(':id') getUser(@Param('id') id: string) { return this.userService.findOne(id); }}@Injectable()export class UserService { constructor(private readonly repo: Repository<User>) {} async findOne(id: string) { const user = await this.repo.findOneBy({ id }); if (!user?.isActive) throw new Error('Inactive user'); return user; }}
개선 이유
Controller는 요청과 응답만 담당하고, Service는 비즈니스 로직만 다루며, Repository는 데이터베이스 접근에만 집중하게 나누면 각 계층이 독립적으로 바뀔 수 있고 코드의 응집도와 유지보수성이 높아집니다.
📊 다이어그램
OCP – 개방-폐쇄 원칙
OCP는 “소프트웨어 개체는 확장에는 열려 있고, 변경에는 닫혀 있어야 한다” 는 원칙입니다. 즉, 새로운 기능을 넣더라도 기존 코드를 직접 수정하지 않고 확장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 위반 사례
@Injectable()export class UserService { async findOne(id: string) { console.log(`[LOG] fetching user ${id}`); return { id }; }}
UserService는 LoggerPort라는 추상화에만 의존하고, 실제 구현은 DI 컨테이너에서 주입되므로 언제든 다른 로거(ConsoleLogger, WinstonLogger, LogtapeLogger, FileLogger 등)로 교체할 수 있어 코드가 훨씬 유연해집니다.
📊 다이어그램
마치며
SOLID는 오래 살아남는 코드를 위한 다섯 가지 약속입니다. 책임을 분리해 응집도를 높이고(SRP), 기존 코드를 건드리지 않고 확장할 수 있도록 만들며(OCP), 계약을 지켜 일관성을 유지하고(LSP), 불필요한 의존을 줄이고(ISP), 추상화를 통해 교체 가능성을 확보합니다(DIP).
세부적인 구현은 둘째치더라도 NestJS는 Guard, Pipe, Interceptor, DI Container 등 이미 SOLID를 녹여낼 수 있는 구조적 도구들을 제공합니다. SOLID는 특정 프레임워크의 패턴이 아니라, 현대 소프트웨어 전반에 알게 모르게 스며들어 있는 보편적 원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을 읽으시다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보이거나 설명이 모호해 보이는 지점, 혹은 보완하면 더 나아질 것 같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신다면, 사소한 것이라도 편하게 지적해 주세요—빠르게 반영하며 글과 코드를 함께 다듬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