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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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상식과 달리 보수적 청년 남성은 사회이동의 기회가 없다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 전체 청년의 56%가 세대 간 사회이동 기회가 없다고 응답했지만, 보수적 청년 남성은 45%만 그렇게 답했다. 세대 간 사회이동 기회가 열려 있다고 생각하는 청년은 상대적으로 보수 후보에게 더 많이 투표했고, 닫혀 있다고 생각하는 청년은 상대적으로 이재명 후보에게 더 많이 투표했다. 민주당과 기성세대가 사회이동 기회를 박탈해서 이에 대한 불만으로 보수를 지지한다는 주장과는 일치하지 않는 결과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040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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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h 흠, 경제적 지위가 상대적으로 높은 보수적 청년 남성은 사다리 아래로 떨어져 본 적도 없지만 사다리를 오를 수 있는 길은 열려있다고 믿는다는 소리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