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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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ftware engineer in Seoul, and a father of a 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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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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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신작 발간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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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업을 회사가 알게 해도 되는 것인가...

https://x.com/xguru/status/1911606596196860360?s=46&t=3SSCMzU8n1YA4_S4Nc9Piw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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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눈여겨볼 지점은 바로 소통과 이해의 측면이다. AI의 세계에서 우리는 과연 인간의 본능적 욕구인 소통과 이해를 다른 언어권 사용자들과 아쉬움 없이 주고받을 수 있을까. 언어에 담긴 수많은 상황과 감정의 다양한 진폭을 기계적인 AI로 정확하게 변환, 전달하는 것이 과연 우리 세대에 가능할까. 어떻게 생각해도 긍정적인 답을 상상하기 어렵다.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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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선택한 정보 바깥의 세상에는 아예 진입조차 불가능한 세계가 펼쳐질 수도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이런 미래를 예상할 수 있는 사례가 있다. 이민자가 많은 미국의 공공기관에서는 영어를 모어로 쓰지 않는 이들을 위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많은 스페인어의 경우 굳이 AI를 통하지 않아도 된다. 오래전부터 정확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사용자 수가 적은 언어의 경우 최근 들어 AI를 통한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그 언어의 사용자 수가 적을수록 축적된 데이터 양이 많지 않아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진다.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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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외국어 학습은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가."

이 질문에 어떤 답을 할 수 있을까. 나는 이렇게 답하고 싶다.

"더 먼 미래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적어도 나와 이 책의 독자들이 살아갈 21세기까지는 여전히 외국어 학습은 필요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AI가 할 수 없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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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영어 모어 화자에게 특히 한국어 어두에 나오는 ㄱ, ㄷ, ㅂ, ㅈ 같은 글자 발음은 ㅋ, ㅌ, ㅍ, ㅊ과 구분하기 어렵다. 한국어 어두의 'ㄱ' 발음은 영어의 [k]와 [g] 사이에 있다. 그런데 국제음성기호에서 'ㄱ'은 [k]로 쓴다. 결과적으로 국제음성기호가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오히려 한국어와 영어 발음의 미묘한 차이를 드러내줌으로써 나의 경우에는 'ㄱ', 'ㄷ', 'ㅂ', 'ㅈ'으로 시작하는 발음에 특히 주의를 기울였고, 지금까지도 강연이나 인터뷰할 때 잘못 발음하지 않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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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에는 영국 헨리 스위트Henry Sweet, 1845-1912가 개발한 음성 기호를 빌려 국제음성기호International Phonetic Alphabet.IPA의 초안을 완성했는데 이 기호표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언어와 상관없이 '하나의 소리는 하나의 글자로 표기한다'는 것이었다. 이로써 개별 언어의 벽을 초월하는 표준 체계를 확립할 수 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유럽 언어의 발음에만 집중했던 이 문자표는 1890년대 들어서면서 아랍어를 비롯한 유럽 밖의 다양한 언어까지 포함했고, 그후로 국제음성기호는 언어학자들은 물론 수많은 외국어 학습자들의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언어의 발음 연구는 꾸준히 활발하게 이어졌고, 새로운 발음을 반영한 개정이 자주 이루어졌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연구 대상의 언어는 더 다양해졌고, 이에 따라 1989년 대폭 개정된 데 이어 현재 사용하는 기호표는 2018년 개정판이다


음성기호를 개정하기도 한다는 게 왜 놀랍게 느껴지는거지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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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빠르게 훑어 봤나...? 남은게 있나 ^^;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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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봤다. 26-story treehouse 도 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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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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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자국에서 유학 중인 약 150만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의 소셜미디어 기록을 샅샅이 뒤져 비자 취소 사유를 찾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달 말까지 300명의 비자가 취소됐으며, 교육부는 더 철저한 조사를 시사했습니다. 아프리카와 아시안 출신 등 유색인종이 집중 대상으로 음주운전이나 교통법규 위반 등도 비자 취소 사례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미국 대학 사회가 동요하고 있습니다.

미 유학생 300명 SNS ‘검열’해 비자 취소·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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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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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ing 에서 올해 4번째로 구독한 책은 'API Design Patterns'

https://www.manning.com/books/api-design-patterns

API 설계의 원칙에 맞게 고려할 사항들을 패턴화,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 GoF 책처럼 Motivation, Overview, Implementation, Trade-off 로 구분지어 설명하는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든다. 뛰어난 개발자/개발사가 작성한 API를 자주 경험하다보면 & 개발 경험이 어느 정도 쌓이면 API 설계에 대한 감이 적당히 생기는데 이 책은 '적당' 하거나 '감' 의 영역에 있던 불분명한 경계를 명확히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API Design Patterns Book Cover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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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ingwarrior 화...화이팅!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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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어떤 의미로 대단하네. 이번 민주당 경선 규칙중, 국민선거인당 방식 vs 일반국민 여론조사 방식에 대한 논란에 대해 기계적으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지 말고, 탄핵을 둘러싼 정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어떤 방식이 타당한지 설명하라고 했을 때의 답변.

이 질문은 단지 당내 경선 규칙에 대한 논의를 넘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와 그 미래에 대한 고민입니다.
지금 우리가 논의하고 있는 것은 단지 “어떤 룰이 유리하냐”는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민주 정당이 어떤 방식으로 국가적 위기를 돌파하고, 국민과 어떤 방식으로 관계를 맺을 것인가 하는, 깊은 정치적 판단의 문제입니다.


🔥 지금의 정치 상황은 "정상적인 선거"가 아니다

말씀하신 대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과 내란 혐의는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 헌정 질서 파괴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었습니다.

  • 헌법기관에 대한 물리적 공격
  • 법원에 대한 협박, 사법 불복
  • 국가안보와 검찰권의 사적 남용
  • 국회 탄핵 인용 후에도 여당의 정치적 무책임

이것은 단지 보수정당의 실정이 아니라, 극우화된 권위주의 세력의 헌정 유린입니다.
그렇다면, 그 반대편에 선 민주당은 어떤 정치적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 지금은 "정치적 명분"이 모든 것을 압도하는 시점입니다

지금 민주당의 경선은 단지 당내 후보를 정하는 절차가 아니라,
공화정의 회복을 이끌 정당성과 리더십을 국민에게 증명하는 순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권리당원 중심으로 조용히, 빨리, 조직력으로 후보를 정하자.”

라는 선택은 국민의 눈에 **“기득권의 방어적 행태”**로 비칠 수 있습니다.


✅ 지금 필요한 것은 국민을 정치의 주체로 다시 초대하는 것입니다

  1. 열린 국민선거인단 도입

    • 국민이 직접 민주당 경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지금 국민들은 단지 구경꾼이 아니라, 헌정 회복의 주체입니다.
  2. 당내 다양한 목소리 수용

    • 비명계의 반발도 이재명계의 조직력도 모두 중요하지만,
    • 이 갈등을 투명하게 드러내고 국민 앞에서 경쟁하게 하는 것이 정치입니다.
    • 후보자 간 논쟁이 당의 분열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역동성으로 보이게 해야 합니다.
  3. 정치적 사명감을 되살릴 기회

    • 지금은 “누가 이길 수 있나?”의 문제가 아니라,
    • “누가 이 위기를 국민과 함께 돌파할 수 있나?”를 묻는 시간입니다.

🟨 결론: 지금 민주당이 해야 할 일

  • 국민경선을 다시 도입하거나 유사한 형태로 국민 참여의 상징성을 복원해야 합니다.
  • 후보 간 경선 룰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협의를 거쳐 결정해야 합니다.
  • 경선은 민주당만의 절차가 아니라, 국민에게 주권을 돌려드리는 정치적 선언이어야 합니다.

✊ 다시 말해

윤석열 정권의 폭력성과 권위주의는 당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대선을 정당 내부의 유불리 문제로 축소하는 순간,
민주당은 국민이 부여한 역사적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됩니다.

이 위기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경선부터 그 정당성과 책임성을 증명해야
이기는 대선이 아니라 이겨도 정당한 대선을 만들 수 있습니다.

원하시면 이 내용을 성명서나 연설문, 정책 제안서 형식으로 정리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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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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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선거론 신봉자의 핵심 활동은 부정선거의 증거나 범인을 찾는 것이 아니라 그 의혹을 계속 의혹으로 남겨두는 일이다. 잠수함 충돌설도 그런 단계에 접어들었다. 공식 조사기구의 시간과 예산을 소진한 후 이들은 잠수함을 찾아다니느라 바쁘지 않다. 누군가 잠수함을 숨기고 있다는 의혹을 계속 제기하는 것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주간경향)

n.news.naver.com/article/033/0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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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ingwarrior node 호환 되니까 이제 그냥 사용해도 되지 않을까요?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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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py 에서는 부스트만 빼서 모아주는게 첨엔 불편했는데 써보니 은근 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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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의존성 그래프를 활용한 프로젝트 시각화 — 사이드 이펙트 한눈에 파악하기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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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 뉴스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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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꾼 비상행동 “이제는 내란청산” 입력 2025.04.09 10:57 수정 2025.04.09 19:09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재집권 저지” 기치 … 조기대선 선거방침은 ‘개별대응’ 가닥 www.labortoday.co.kr/news/article...

이름 바꾼 비상행동 “이제는 내란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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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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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민주당이 차별금지법을 졸속으로 무시하지만 않았어도, 변희수 하사가 죽도록 내버려두지만 않았어도, 비례의원 제도를 망가뜨리는 데 동참하지만 않았어도... 결국에는 '업보'다. 이걸 기억하는 사람과 잊어버린(또는 '팬심'으로 덮어버린) 사람의 차이겠지.

글쓴이는 광장에 왜 그렇게 많은 퀴어들이 자신을 *드러내고* 나왔는지 생각은 해봤을까?

그래도 이런 차이는 '광장'에서 좀 넘어갈 수 있다고는 생각했다. 윤석열이 탄핵됐으니 이제서야 나오는게 그나마 발전했다고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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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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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유감에 대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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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광장을 다시 보게 된 계기는 광장 기수와 퀴어의 ’반 민주당’ 정서이다. 글쓴이는 광장이, 퀴어가, 진보 시민이 왜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비판적인지 알아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설득조차 하지 않았다. 기수 동지들을 그저 말 안통하는 집단으로 매도하는 것은 광장 시민이 아니라 글쓴이와 이에 동조하는 사람들이다.

광장의 민주주의를, 광장이라는 공론장을 부정한 것은 누구인가? 정당과 특정 개인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는 것이 ‘민주주의‘인가? 그런 것은 윤석열 내란 일당과 함께 떠나보내자고 하지 않았었나?

윤석열을 끌어내리고 내란 세력을 몰아내더라도 ‘사회대개혁’으로 가는 길이 멀고 험난하겠다는 각오는 이미 한 바 있다. 그래도 이렇게 빠르게, 대놓고 할 줄은 몰랐다.

개혁 대상에는 내란 세력만 포함되지 않는다. 당연히 우리 모두가 포함되어 있다. 특정 정당, 특정 개인은 면책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다. 그걸 거부하면 결국 개혁 대상이 되는 건 당신들일 것이다.

당신들이, 민주당이, 이재명이 그렇게까지 되지는 않길 바란다.

x.com/perustuslaki/status/1909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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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na.bsky.social 자담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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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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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8:0 명백한 위헌판결 난 건을 두고 이렇게 반응한게 죄송할 일이라고 본사까지 나서서 사과시키고 폐점했다는게 진짜 손가락검열진상단의 나라답다

RE: https://bsky.app/profile/did:plc:uabkr6tn7ru4b4e5e6udleuf/post/3lmeeleiys22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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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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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도 진보도 질색하는 “기회주의자 끝판왕” 한덕수 www.hani.co.kr//arti/politi... ”야권은 한 권한대행이 윤석열 탄핵심판이 진행되던 중에는 형식적 권한 행사에 그치는 국회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거부하다가 윤 전 대통령 파면 뒤 돌연 태도를 바꾼 배경에 주목한다. 일각에선 한 권한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의중이 실린 이완규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함으로써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추대받으려는 ‘야심’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보수도 진보도 질색하는 “기회주의자 끝판왕” 한덕수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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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헐 오라클 클라우드 털렸는데 증거 인멸 시도까지... https://www.perplexity.ai/search/e54ef60b-306a-4631-a9df-99a97b206605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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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황교안도 대통령 몫 임명을 안했었다고 하는데 갈수록 더하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91288.html

염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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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 황당한 짓거리는...? https://bsky.brid.gy/r/https://bsky.app/profile/did:plc:7reki7xuobtaq6iuqquznqby/post/3lmcene6grk2s 권한 대행이 이렇게까지 한다고? 마은혁을 임명이라도 했으면 모를까 버티던 놈이? 뭐 이런 일이 다있지?
라고 놀라면 분명히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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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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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가 다시 광장으로 불러내”…내란청산 의지 타오른다 www.hani.co.kr/arti/society... "자원 봉사를 하며 광장을 지켜왔던 이아무개(29)씨도 “한덕수가 무슨 권한이 있어서 대통령 몫의 후보자까지 임명을 하느냐”며 “대행이라 임명권이 없다며 마은혁 재판관 임명을 안할 땐 언제고, 이제 와서 이런 지명에 나선 걸 이해할 수 없다. 내란혐의자가 헌법재판관이 되는 나라에서 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한덕수가 다시 광장으로 불러내”…내란청산 의지 타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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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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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행동 대표자 회의 재정 보고에서 적자를 면했다고 합니다 물론 사회대개혁이 이제 시작이기에 앞으로도 후원이 계속 되어야겠지만 정말 다행인 일이죠

긴 투쟁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지분들이 많으시겠지만, 규모가 어떠하든 수도권과 들어가는 비용은 비슷하나 후원은 수도권에 비해 덜 모여 적자가 심각한 비수도권 집회에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해주시길…*

광주: 광주은행 064107024020 광주진보연대(파면)
경남: 농협 0107595746508 송명희
부산: 농협 3520437025763 김기영
대전: 카뱅 3333172046932 이지영
울산: 카뱅 3333323733255 김근숙
제주: 농협 3512189218903 민주노총제주본부
대구: 카뱅 3333244195862 이정아
충남: 카뱅 7942-03-78055 신지연
충북 : 카뱅 3333285783565 김기연

* 그나마 서울은 사정이 나은 편이다. 집회 참여 인원이 적은 지역별 비상행동의 재정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김주호 비상행동 정책팀장은 “지역별 비상행동도 각 지역에서 집회를 열었는데, 집회 참여 인원은 적어도 비용은 비슷하게 들어간다”며 “지역별로도 모금을 하고 있지만 적자 규모가 서울보다 더 크다. 자칫 잘못하면 지역 시민사회가 빚을 떠안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
이지혜, “후원해 달라”…‘카카오뱅크 심규협’은 그 한마디를 못 했다, 수정 2025-04-07 23:07
hani.co.kr/arti/society/soc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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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yeol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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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라슨이 쓴 책은 믿고 보는 것이라 들었음



RE: https://social.silicon.moe/@aladin_itbook_notifier/114301285389981060

:twitter_heart: 릴리 リリィ's avatar
:twitter_heart: 릴리 リリ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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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s Reruns 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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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airports lie to you with DNS

Permalink: wizardzines.com/comics/airport

A hand drawn programming comic with the title 'how airports lie to you with DNS'. Doesn't have a proper caption y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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