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송
마은혁 판사는 이번 정국에서 맥거핀 역할을 했다. 1. 자신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는데 2. 이 때문에 권한 대행들이 탄핵을 당하고, 3. 탄핵심판에 한바탕 아수라장이 펼쳐졌고, 4. 헌법재판소가 뒤집어졌는데 5. 아직도 그 분은 가만히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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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ftware engineer in Seoul, and a father of a kid.
마은혁 판사는 이번 정국에서 맥거핀 역할을 했다. 1. 자신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는데 2. 이 때문에 권한 대행들이 탄핵을 당하고, 3. 탄핵심판에 한바탕 아수라장이 펼쳐졌고, 4. 헌법재판소가 뒤집어졌는데 5. 아직도 그 분은 가만히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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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발목은 괜찮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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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ohnbean393.github.io/Sidekick/ 다 떠먹여 준다는 이런 것도 있네. https://news.hada.io/topic?id=20155
으아 욕실에서 미끄러져서 발목은 삐었는지 아프고 눈썹 옆이 부어서 툭 튀어나오고 무릎도 부딪혀서 아프고 팔꿈치도 아프다. 으아으아으아 할 것도 많은데
진짜 그리스 비극 그 자체다.
청와대에 들어가면 죽는다. 라는 예언을 믿고 용산으로 갔는데, 실은 그 예언이 의미는 대통령이 되면 죽는다는 거였고.
무당이 계엄은 실패할거라 신언을 전하니, 그럼 방법이 있다며 강행했다가 실패했다.
거기에 대왕고래까지...
RE: https://bsky.app/profile/did:plc:pruiueewvzesklle63peqvtl/post/3llya7afhpc2o
이것도 레일즈네
Gumroad is now open source
Link: https://github.com/antiwork/gumroad
Discussion: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3580103
2024년 12월 3일의 금속노조 성명과 2025년 4월 4일의 금속노조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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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ingwarrior 슬프게도 Nextjs 의 문제점 이라는 글을 보게 될 것 같은 예감이...
Claude code를 잘 써보려고 이렇게 저렇게 해보는 중.
코드는 잘 찍어내는데… 가끔씩 삑사리를 내서 끝도없는 삽질하느라 크레딧만 쳐묵쳐묵해서 쳐다보고 있다가 끊어줘야한다.
내가 없어도 이 정도 할 수 있으면(시간당 $5정도) 쓸만한데… 계속 쳐다보고 있을거면… 그냥 클로드 웹(월 $20)이나 깃헙 코파일럿(월 $10)보다 나을 게 없다.
사실 휴먼 개발자도 비슷하다. 해보고 안되면 “적절한” 시점에 도움을 청해야하는데… “적절한”게 어렵다.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도움을 청해도 안되고, 안되는 걸 끝까지 붙잡고 있어도 안된다.
이 녀석에게 “적절함”을 어떻게 가르쳐야하나…
지금 Hackers' Pub에는 Fresh 2.0 알파를 쓰고 있는데, 여러 가지 아쉬운 점이 많지만 그 중 하나가 아일랜드 컴포넌트로 콘텍스트가 전달이 안 된다는 것. 현재 아일랜드 컴포넌트에는 로캘 같은 정보를 일일히 프랍(prop)으로 넘겨줘야 한다…
RE: https://hackers.pub/@kodingwarrior/0195f94d-61f3-7cab-8a34-f2a8ab0f9a4a
역시 모든 것들은 직접 데여봐야 는다... React의 useContext가 뭐하려고 쓰는지 실감이 잘 안났었는데, prop drilling하지 않고 디펜던시를 주입하고 싶을때 유용한듯.
특히, 어떤 특정한 데이터를 다루는 복잡한 컴포넌트를 다룬다고 가정하면 요렇게 프로바이더에 넘겨주면 되고 하위 컴포넌트에서는 useContext에서 그 값을 가져오면 코드도 굉장히 깔끔해지게 되는 듯
<PostContext.Provider value={{ currentUser }}>
<Post.Title post={post} />
<Post.Comments>
{comments.map(comment =>
<Post.Comment comment={comment} />
)}
</Post.Comments>
<PostContext.Provider>
이런 글도 있다.
https://testdouble.com/insights/react-context-for-dependency-injection-not-state-management
#탐라숲의_오늘 매년 겨울이면 제주에서 전해오는 소식이 있는데요. 바로 붉은 꽃이 아름다운 동백나무입니다. 제주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동백꽃이기에 유난히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이 많았나 봅니다. 그동안 모아온 제주의 동백, 함께 보실까요? #제주_4_3 #4월엔_동백꽃을_달아주세요🌺
명령줄 인터페이스(CLI)는 컴퓨터와 상호작용하는 가장 오래된 방식 중 하나다. 그리고 이 인터페이스를 지배하는 것은 셸 언어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셸 언어가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들과는 상당히 다른 설계 철학을 따른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셸 언어는 때로 “추함”을 받아들여야 한다.
Bash나 zsh와 같은 전통적인 셸을 보자. grep -r "error" /var/log | wc -l
와 같은 명령은 암호처럼 보일 수 있지만, 타이핑하는 데 몇 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러한 간결함은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니다. 셸 환경에서는 사용자가 빠르게 입력하고, 결과를 확인하고, 다시 명령을 수정하는 반복적인 워크플로우가 일반적이다. 여기서 핵심은 “대화형” 경험이다.
PowerShell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셸의 개념을 재정의하려 한 야심찬 시도였다. 객체 지향적 파이프라인, 일관된 동사–명사 구문, 그리고 자세한 매개변수 이름 등은 모두 코드의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이기 위한 설계였다.
그러나 다음 명령을 비교해보자:
Bash:
find . -name "*.log" -mtime -7 \
| xargs grep "error" \
| sort \
| uniq -c
PowerShell:
Get-ChildItem -Path . -Filter *.log `
| Where-Object {$_.LastWriteTime -gt (Get-Date).AddDays(-7)} `
| ForEach-Object {Select-String -Path $_.FullName -Pattern "error"} `
| Sort-Object `
| Group-Object `
| Select-Object Name,Count
PowerShell의 명령은 더 명확하고 자기 설명적이지만, 대화형 셸에서 빠르게 실험하고 반복하기에는 너무 장황하다. PowerShell 설계자들은 “추함”을 견디지 못하고 너무 많은 “다림질”을 해버린 것이다.
흥미롭게도 최근의 Nushell 같은 현대적인 셸은 이 교훈을 받아들이고 있다. 구조화된 데이터 처리와 같은 PowerShell의 장점을 가져오면서도, 대화형 사용에 필요한 간결함을 유지하려 노력한다.
셸 언어의 진정한 성공은 “아름다운 코드”와 “효율적인 상호작용” 사이의 균형에 달려 있다. 이는 때로 완벽한 문법이나 일관성보다는 실용적인 “추함”을 수용해야 함을 의미한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세계에서는 우아함과 일관성이 미덕이다. 그러나 셸의 세계에서는 타이핑 효율성, 속도, 그리고 대화형 적합성이 우선시된다. 이것이 바로 셸 언어가 때로 “추함”을 요구받는 이유다. PowerShell의 제한적인 성공은 이 기본적인 진실을 간과한 데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쩌면 이것은 소프트웨어 설계 전반에 걸친 더 깊은 교훈을 담고 있다: 모든 도구는 그 사용 맥락에 맞게 설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셸 언어에서는 그 맥락이 바로 키보드와 사용자 사이의 빠른 대화다.
흠, NotebookLM 같이 마인드맵 만드는 기능은 어떻게 만들 수 있지
@[email protected] · Reply to 염산하's post
요즘 분위기면 MCP 서버 형태로 노출해두면 유지보수 노력이 좀 덜 들까 싶기도.
매일 보는 기사들 마크다운으로 스크랩하고 RAG 시스템 로컬에 구성해서 써보고 싶은데... 일단 생각만.
닌텐도에게: 님들 총리도 죽었고 저희 대통령도 곧 디질 예정이죠 님들도 엔화 박살났고 저희도 원화 박살났어요 저흰 같은 편이에요 가격정책 다시 생각하세요 한번만 봐주세요 (요즘 한국경제 ㅈ돼서 이러면 진짜 못사요) 감사합니다.
@[email protected] · Reply to 하현 :Stella_R2_CR250: :np_3331:'s post
그리고~
오늘은 제주4·3사건이 있는 날이에요.
올해 저를 위한 생일선물로는 제주4·3 평화제단에 기부를 할 생각입니다
해당 사이트에 4·3사건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으니 시간나실 때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mail protected] · Reply to Jaeyeol Lee's post
@kodingwarrior 이거 @hongminhee 님 작품이었죠?
@[email protected] · Reply to Woojin Kim's post
@me 걷는 것은 건강에 좋습니다! 😝
@[email protected] · Reply to Jaeyeol Lee's post
@kodingwarrior 사... 404!
리) 정확한 지적. 우리가 군사독재시절을 바라보는 시선은 지극히 민간정부 이후의 6공화국의 시선이다. 그 기준은 당연히 규칙이 규칙으로 받아들여지는 6공화국의 기준이라, 군사독재시절의 무규칙을 규칙적으로 파훼할 수 있다고 믿는다. 앞서 말했던 속달비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일정한 비용을 지불하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을 수 있을거라는 믿음은 지극히 규칙적인 발상이며, 이런 발상은 군사독재시절엔 아무 의미가 없었다.
영상 공개가 늦어진 이유는 "계엄군의 개인 정보 보호"를 이유로 영상 확보가 안 되다가 피해 입은 당사자 기자가 707 전 단장과 부대원을 고소하여 고소인 신분으로 국회측 영상을 제공받았기 때문이라고 함...
저들이 폭력으로 권리와 존엄을 짓밟은 사람들이 분명 더 있을 거라고 생각.
RE: https://bsky.app/profile/did:plc:a6qvfkbrohedqy3dt6k5mdv6/post/3llqpmdoe4k2y
(단독)계엄군, 물리력 행사…무릎 꿇린 채 케이블타이 '포박'
www.newstomato.com/ReadNews.asp...
707특임단, 케이블타이 꺼내는 데 단 '1분'…실제 용도 '첫 확인'
'비무장 민간인' 폭행까지 CCTV 담겼는데…김현태 "할 말 없다"
민간인 = 촬영중인 기자
(단독)계엄군, 물리력 행사…무릎 꿇린 채 케이블타이 ...
일정 추산은 어려운 일이다. TWP(Two-Week Principle)는 모든 시간 참조를 표준화하는 새로운 시간 척도다. 이 제안에 따르면 시간과 관련된 모든 질문에 반사적으로 "2주"라고 응답해야 한다. https://www.rfc-editor.org/rfc/rfc9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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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20092&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3140
사회구성원들이 행복할 수 있는, 민주주의를 향해 - 다큐멘터리 감독이 추천하는 영화 〈총을 든 스님〉 https://www.ildaro.com/10151
"2006년 국왕이 자진하여 모든 권력을 내려놓고 민주주의를 도입한" 부탄에 대한 영화라고 한다. 정작 국민들은 민주주의가 왜 중요한 건지 모르고 왕정을 계속 따르려 한다는 데서 많은 생각이 든다...
https://kee.so https://modul.so https://muse.io https://ramen.tools https://texts.run
5개다 너무 예뻐서 뭘 써야할지 모르겠음
나 진짜 화보나 예술정신을 발휘해서인지 판형이나 뭐 그런게 엄청 중요한 책 아닌데 이펍이 아닌 피디에프로 책 낸 출판사 보면 화가 나.....피디에프를 깔끔하게 할 노다가면 이펍을 만드는 것도 그렇게 무리는 안 갈텐데 당장의 제작비 아끼자고 피디에프로 내서 독자들을 포기하게 만들고 저자에게 돈을 적게 주는 출판사들.....특히 소설이나 에세이처럼 글만 가득한 책을 피디에프로? 장난하냐? 페이지 완결성을 중시하던 교고도쿠도 자기 소설은 이펍으로 내는 판국에?! 노안이나 tts가 필요한 독자들은? 그 때문에 독자를 놓친 작가는? 야!
@[email protected] · Reply to KAGAMI🏳️🌈🏳️⚧️'s post
@saschanaz 이제는 이런 '혐오금지'를 빙자한 혐오를 볼때마다 약자 윤석열의 인권을 보호하겠다고 하는 한국 인권위를 떠올리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