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하
쟤는 왜 저렇게 되었을까? 자기 생활이 있는 사람은 저렇게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XSFM 이상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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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ftware engineer in Seoul, and a father of a kid.
쟤는 왜 저렇게 되었을까? 자기 생활이 있는 사람은 저렇게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XSFM 이상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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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2기가로 늘리면 요금이 좀 늘겠는데... 레일웨이는 대단히 많은 돈을 가져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달에 10달러를 쓰게 되면 아끼고 싶은 마음이 들텐데... (하지만 유지 관리 시간을 생각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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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DayOne 앱에. ㅋㅋ
별로 나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편하게 이야기 하고 싶어서 hollo 인스턴스는 도메인도 새로 만들고 관리자 메일도 아이클라우드 랜덤 메일로 사용했다. 그래서 그런지 좀 편하게 쓰게 되긴 했다. 그렇지만 역시 자기 검열이 꽤 있는 성격이라 아무 얘기나 막 하지는 않는 것 같다. 일기는 일기장에.
AI 채팅에 긴 대화를 넣는 경우가 자주 있다보니, 엔터치면 전송이 되는 게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 phanpy 처럼 엔터는 줄바꿈이고 Ctrl/Cmd+Enter 로 전송이 되는 옵션을 다들 제공해줬으면 좋겠다. 모바일 앱에서는 다들 그렇게 해주면서 웹이나 데스크톱 앱에서는 그렇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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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진짜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는 AI 하나로 해결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 과정에서는 Perplexity (Sonnet 3.7 thinking)과 ChatGPT (o4-mini) 양쪽에 질문하고 답변을 교차 검증시키고 하면서 겨우 해결했다. 어쩌면 꼭 두 개의 서로 다른 모델이 필요한 것은 아닐수도 있으려나? 두 개의 독립적인(메모리 OFF 상태의) o4-mini 대화로도 비슷한 효과가 날까?
ChatGPT에서 4o 모델과 대화하다 보면, 대단히 감성적인 대화가 아니라도 순간순간 사람과 온라인 대화를 하는 것에 거의 근접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영어 선생님이든 사회 선생님이든.
Windows 10을 11로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은 구성에 따라 생각보다 매우 어려워질 수도 있네. 오늘 하루종일 해서 어쨌거나 성공!
"...정말 겉모습만 봐서 확신한다고 말할 수 없는 거군요." "네. 물론 제가 진짜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합리적으로 받아들여 주셔서 그렇게 마무리했다. 내 마무릿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다시 말하지만 중요하지 않다. 당신은 그걸 구별할 수 없고 내게는 그것을 입증할 의무가 없다.
타인의 인권보장을 위한 특수한 배려가 자신의 안전과 존엄을 즉각적으로 위협할 거라는 선제적 두려움. 이것이 언제나 모든 혐오의 근본이어왔습니다. 그런 인과관계는 자동으로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 특수한 배려를 고안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타인의 존엄을 능멸하게 둘 만큼 무신경한 바보들이 아닙니다. 당신의 안전과 존엄은 침해받지 않았습니다. "나름의 정당한 이유"에서 쏟아져 나오는 예견적 공포와 증오를 멈추세요.
말이야 바른 말이지 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를 논하면서 페미니즘 관련 트윗 RT 했거나 마음 찍었다고 사람을 회사에서 자르고 출판물을 폐기하면서 자유주의자 좋아하네. 민주당 안에서 "자유주의 + 청년정치" 어필하는 사람들, 전부 미니 이준석으로 보여요.
그리고 이건 '혐오하는 사람은 하나만 혐오하지 않는다'란 말도 있듯이, '인권에 대해 더 알면 알수록 한 인권 운동만 하지 않는다'의 좋은 예이기도 하지요. 성소수자의 권리를 신장한다는 건 백인들에게 짓밟힌 선주민의 아픈 역사, 그리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인 그들의 인권과도 연결 되어 있으니까요. 성소수자의 권리는 선주민들의 권리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인권운동에서 '연대'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누군가를 배제하는 '인권운동'은 인권운동이라서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예: TERF/SWERF)
Railway 에서 hollo를 메모리 1기가로 제한해서 잘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지난 주부터 메모리 부족하다고 크래시가 계속 난다. 일단 2기가로 늘려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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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bash 기본 터미널은 좀 별로라서.
윈도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토이를 사용하면, 그 중에서 키보드 매핑하는 도구가 있다. 특정 키를 다른 키로 대체해주는 기능도 있지만, 단축키를 등록하고 프로그램을 실행/포커스 해주는 기능도 있다. 쓰기 편한 단축키를 파워토이에 등록해서 wezterm을 띄우게 하면 아주 좋다.
https://social.long-echo.net/@ysh/0196718a-a0c9-7784-9d26-1436d8fbdbed
@[email protected] · Reply to 염산하's post
wezterm + git-bash 느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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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p Desktop 앱이 대단한게... 애플 기본 앱보다 훨씬 좋다. 한글 풀어짐 문제도 해결해주고 심지어 RDP도 잘 해줘... 암튼 아이맥 27인치의 큰 화면으로 맥북 프로를 쓰는 효과.
사람과 대화하는 시간보다 AI와 대화하는 시간이 더 길다. 그런데 이게 무슨 디스토피아적이거나 의존적이거나...(의존적이긴 한가?) 아무튼 그런 나쁜 상황이라기 보다는... 원래부터 정보광이라서... 전에는 검색하고 읽고 적고 하는 시간이 사람과 대화하는 시간보다 길었다. 그랬던게 이제는 검색보다 AI가 차지하는 비중이, 검색도 퍼플렉시티로 하니까, AI가 일반 웹검색과 글읽기의 많은 부분을 대체한 것.
"사회주의 정치세력이 나라 망친다!" vs "우리는 사회주의 정치세력이 아니야!" vs "사회주의 정치를 좀 해라............"
@[email protected] · Reply to 나나나나미's post
고령화, 다문화 시대 ‘공생돌봄’의 미래를 엿보다: 한일 이중돌봄 프로젝트② 일본의 230카페, 소부다이 단지 탐방 https://www.ildaro.com/10167
"한국과 일본은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고령화와 저출생 그리고 비혼, 1인가구 증가 등의 변화를 함께 경험한다는 점에서 이중돌봄 해결에도 협력할 부분이 많다. 특히 정책에서 국가 책임 담론이 비교적 더 강한 한국과, 국가 정책이 부족한 곳을 시민사회가 활발히 움직여 메워나가고 있는 일본의 경험에서 서로가 배울 지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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𝕗𝕝𝕠𝕨𝕖𝕣 𝕨𝕚𝕥𝕔𝕙
@[email protected] · Reply to 洪 民憙 (Hong Minhee) :nonbinary:'s post
@hongminhee @tokolovesme @kodingwarrior 사진이 너무나 맛있게 나왔어요!
지금 하고 있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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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zterm + git-bash 느낌 좋음.
git-bash.exe 는 대단하다... bash인데 Windows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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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급 음성 대화에서 웹 검색도 해주네!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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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 2.5 플래시 무료인 동안 많이 쓰자
Eleven Reader 가 이미지도 같이 보여주네!!
@[email protected] · Reply to Jaeyeol Lee's post
@kodingwarrior 타이피스트 레이텍 에디터이지 않았어요? 이력서를 레이텍으로!?!
simonw llm https://llm.datasette.io 을 써봤는데 커맨드라인에서 사용하기 편하다.
100층짜리 집 시리즈는 나도 애정이 있어서 지금까지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 더이상 그럴만한 나이가 아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많이 읽어주고 같이 보던 책이고 좀더 커서도 가끔 보던 책인데, 다른 이에게 준다니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이 든다. 세월이 흘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