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씨
이자이묭 무죄받고 기세등등한게 보기싫었으면 니들이 아이돌로 만들면 안됐지 나도 이자이묭씨를 정치인으로 글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지금 상황은 니들이 이렇게 만들어 준거나 마찬가지다 내란범새끼들 축하한다 니들이 이전까진 진보끼린 아무리 난리쳐도 안되던 빅텐트 진보세력 대결집의 장을 만들어줬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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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ftware engineer in Seoul, and a father of a kid.
이자이묭 무죄받고 기세등등한게 보기싫었으면 니들이 아이돌로 만들면 안됐지 나도 이자이묭씨를 정치인으로 글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지금 상황은 니들이 이렇게 만들어 준거나 마찬가지다 내란범새끼들 축하한다 니들이 이전까진 진보끼린 아무리 난리쳐도 안되던 빅텐트 진보세력 대결집의 장을 만들어줬다... ㅋㅋ
ㅋㅋㅋㅋ아!!! 웃퍼죽게땈ㅋㅋㅋ
LLM 시대의 코드 주석. 리터레이트 프로그래밍. Google zx. AI 시대의 프로그래밍 실천법
https://x.com/nacyotkim/status/1904192699760250962?s=46&t=3SSCMzU8n1YA4_S4Nc9Piw
리디 페이퍼 프로를 오랜만에 꺼내서 들고 다니면서 책을 읽으니(아니 사실 오랜만에 책을 읽으니 ㅋㅋ) 신선한 느낌이 들고 좋네.
@[email protected] · Reply to 염산하's post
@me 으어 phanpy에서 자꾸 왜 나한테 댓글을 달았다("@ me")고 표시하지? 라고 한참 고민했는데요... 하하 ^^;;
@[email protected] · Reply to 염산하's post
@me merge 커밋을 기준으로 접거나 하는 것은 지금 git gui 도구들에서도 해주는 것이기도 하고요. 저는 git fork 사용 중.
@[email protected] · Reply to Woojin Kim's post
@me 흠... 스쿼시로 날려버리거나 하는 일은 저도 하지는 않지만... 아무튼, svn이야 커밋은 diff라는 식의 과거 상식 기반이긴 한데 git은 아예 커밋은 diff가 아니라 특정 시점의 전체 스냅샷이라는 개념으로 되어 있다보니... 흠... 인터벌 개념은 다시 과거의 diff 개념을 이야기하는 것일지 여러모로 복잡하네요? ㅎㅎ
메모: 금요일 오후에는 프로덕션 배포하지 않기, 일요일 저녁에는 홈서버 인프라 건드리지 않기.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사건을 24일 기각했습니다. 헌재 결정에 따라 한 총리는 곧바로 총리직에 복귀합니다.
[속보] 헌재, 한덕수 탄핵소추 기각
오, 집회 깃발들 아카이브하는 사이트가 있네.
[깃발들] https://flaaags.com/
<탐라 저격 아님 이거 공개 노트입니다>
우주인 여러분께 드리는 부탁의 말씀이 있습니다...
저도 내란수괴와 부역자들을 정말 싫어하고 증오합니다만은
그들의 외모나 체형 등 그의 신체적 특징을 들어 인신공격하는 행위는 올바르게 지탄하는 데에 있어 방해가 될뿐만 아니라 관련된 고민이나 컴플렉스, 질병 등을 가지고 있는 동료시민에게 고통을 준답니다
(ex: 탈모 관련 조롱, 비만 체형에 대한 비아냥, 생긴 것부터 구리다 등)
우주인 여러분의 이지를 믿기에 트위터에서 이주해 온지라! 괜찮으시다면 한 번쯤 생각해보고 가주시면 매우 감사할 것 같아요
윤석열을 탄핵하라 탄핵하라 탄핵하라 투쟁!!
We've released security patches for Hollo in versions v0.3.10, v0.4.11, and v0.5.5. These updates address important security vulnerabilities, and we strongly recommend all users update immediately.
Docker users can update with:
docker pull ghcr.io/fedify-dev/hollo:0.5.5
# Or your current version series: 0.4.11, 0.3.10
For manual installations:
git fetch
git checkout 0.5.5 # Or 0.4.11, 0.3.10
pnpm install
For complete installation instructions, please visit our docs.
Thank you for using Hollo and helping keep our community secure.
정말... 로컬에서 마이크로커밋 하라면서 정작 스쿼시로 날려버릴 때 “왜??????????” 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https://hackers.pub/@bgl/0195bda7-f18d-72eb-8933-81e819715410
그동안(10+년;;) git이 엄청 잘만든 물건 같지는 않다고 생각하며 대충 쓰고있었는데, 요즘 branch 개념 자체가 근본적인 실수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branch 대신에 변경의 시작과 끝, 양 끝점을 가지는 interval을 쓰는게 맞는거 같다(카테고리 이론의 작은 교훈: primitive는 양 끝점을 가지는게 좋다).
git을 쓰면 히스토리 길어진다고 squash merge 등을 하는데, (나도 하지만) 사실 기껏 만들어놓은 히스토리를 뭉개버리는 말도 안되는 동작이다. 만약 interval을 쓴다면 히스토리는 그대로 남기고 UI 단에서 fold/unfold 등을 해줄수 있을 것이다.
Darcs 등이 interval에 기초하는데, 지금은 일이 너무 바빠서 시도할 여유가 없다. 한번 숨고를 시간이 주어지면 멀쩡한 VCS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것이다.
그동안(10+년;;) git이 엄청 잘만든 물건 같지는 않다고 생각하며 대충 쓰고있었는데, 요즘 branch 개념 자체가 근본적인 실수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branch 대신에 변경의 시작과 끝, 양 끝점을 가지는 interval을 쓰는게 맞는거 같다(카테고리 이론의 작은 교훈: primitive는 양 끝점을 가지는게 좋다).
git을 쓰면 히스토리 길어진다고 squash merge 등을 하는데, (나도 하지만) 사실 기껏 만들어놓은 히스토리를 뭉개버리는 말도 안되는 동작이다. 만약 interval을 쓴다면 히스토리는 그대로 남기고 UI 단에서 fold/unfold 등을 해줄수 있을 것이다.
Darcs 등이 interval에 기초하는데, 지금은 일이 너무 바빠서 시도할 여유가 없다. 한번 숨고를 시간이 주어지면 멀쩡한 VCS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것이다.
ActivityPub 구현들에서 인용을 하면 content
값에 자동으로 “RE: 인용된 글 링크” 또는 “QT: 인용된 글 링크 [参照]” 같은 식으로 덧붙이는 동작들을 하는데, 다행히 Akkoma나 Fedibird 등에서는 이를 .quote-inline
이나 .reference-link-inline
같은 클래스로 묶어줘서 CSS로 그것들을 가리는 게 가능하다. 그런데, 오직 Misskey만 그런 처리를 안 해줘서 CSS만으로 가릴 방법이 없다…
@[email protected] · Reply to 洪 民憙 (Hong Minhee)'s post
安寧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30代 後半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며, 自由·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와 聯合宇宙(fediverse)의 熱烈한 支持者입니다.
저는 TypeScript用 ActivityPub 서버 프레임워크인 @fedify 프로젝트와 싱글 유저用 ActivityPub 마이크로블로그인 @hollo 프로젝트와 ActivityPub 봇 프레임워크인 @botkit 프로젝트의 製作者이기도 합니다.
저는 東아시아 言語(이른바 #CJK)와 유니코드에도 關心이 많습니다. 聯合宇宙에서는 國漢文混用體를 쓰고 있어요! 제게 韓國語나 英語, 日本語로 말을 걸어주세요. (아니면, 漢文으로도!)
@[email protected] · Reply to 洪 民憙 (Hong Minhee)'s post
@hongminhee @z9mb1 어찌보면 VIM 은 텍스트 에디팅 그 자체의 강력함이 차별점이고 플러그인 생태계의 강력함은 이제 VSCode 가 훨씬 편리하고 강력해졌죠. 저는 VSCode NeoVIM 플러그인을 쓰고 있는데, di"
같은 편집 조합이나 매크로 저장 후 100@a
를 실행할 때의 뭐랄까... 일종의 짜릿함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웬만하면 vim 확장 기능을 계속 쓸 것 같아요.
하지만 새로운 환경을 구성할 때 AI 지원 기능과 언어별 기본 확장 정도만 세팅하고 써봐도 살만하다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들어서 굳이 어렵게 vim에 입문할 필요가 있나 싶긴 합니다.
우분투 기본 편집기가 vim 이라는 점 말고는 말이죠 ㅎㅎ
최근 X(구 Twitter)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면서 Bluesky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Bluesky는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과거 Twitter와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신뢰할 수 있는 이탈(credible exit)이라는 매력적인 개념을 내세워 X의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Bluesky와 그 기반 프로토콜인 AT Protocol을 연합우주(fediverse)의 대안으로 보기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 글에서는 Christine Lemmer-Webber 씨(@cwebber)의 날카로운 분석(〈Bluesky는 실제로 얼마나 탈중중앙화 되어 있나〉 및 〈답장: 답장: Bluesky와 탈중앙화〉)을 바탕으로, Bryan Newbold 씨(@bnewbold)의 반론(〈Bluesky와 탈중앙화에 대한 답변〉)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Bluesky가 어째서 X의 대안은 될 수 있어도 연합우주의 대안은 될 수 없는지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Bluesky와 연합우주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설계입니다. 연합우주는 이메일이나 XMPP와 유사한 메시지 전달(message passing)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특정 수신자에게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수많은 서버 중 단 몇 곳의 사용자만 특정 메시지에 관심을 있다면 해당 서버에만 메시지를 전달하면 됩니다. 비유하자면, 철수가 영희에게 편지를 보내려면 직접 영희의 집으로 편지를 보내고, 영희가 회신하고 싶으면 직접 철수에게 회신하는 것과 같은 방식입니다.
반면, Bluesky는 공유 힙(shared heap)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는 메시지를 특정 수신자에게 직접 보내는 대신, 모든 메시지를 중앙의 “릴레이”라는 곳에 저장하고, 관심 있는 사용자가 릴레이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필터링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마치 모든 편지가 하나의 거대한 우체국(릴레이)에 쌓이고, 각자가 이 우체국에 방문하여 자신에게 관련된 편지를 직접 찾아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방식에서는 메시지가 직접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답글이 어떤 메시지에 대한 것인지 파악하려면 모든 가능한 메시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 설계는 데이터와 색인을 분리하여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필연적으로 대규모 중앙 집권화된 릴레이에 의존하게 되어 탈중앙화의 이상과는 거리가 멀어진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Bluesky가 공유 힙 방식을 채택하고 중앙 집권화된 릴레이에 의존하게 되는 데에는 운영 비용이라는 현실적인 이유가 크게 작용합니다. Christine Lemmer-Webber 씨의 분석에 따르면, Bluesky에서 전체 네트워크 기록을 저장하는 릴레이를 운영하는 데에는 상당한 스토리지를 요구하며, 이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4년 7월에는 약 1TB의 저장 공간이 필요했지만, 불과 4개월 후인 11월에는 약 5TB로 증가했습니다. 상업용 호스팅 서비스 기준으로 이는 연간 수만 달러(약 $55,000)에 달하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연합우주에서는 개인이나 소규모 단체가 Raspberry Pi와 같은 저렴한 장비로도 GoToSocial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실행하여 독립적인 노드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규모 연합우주 인스턴스는 더 많은 비용이 들겠지만, Bluesky의 전체 릴레이 운영 비용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저렴합니다. 이처럼 운영 비용의 현격한 차이는 Bluesky가 분산된 구조를 채택하기 어렵게 만들고, 결국 중앙 집권화된 릴레이에 의존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Bluesky는 댓글 누락과 같은 문제를 피하기 위해 네트워크 전체의 일관된 전역 뷰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목표는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긍정적일 수 있지만, 필연적으로 중앙 집권화를 야기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차단 목록의 전체 공개입니다. 네트워크 전체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누가 누구를 차단했는지 모든 앱뷰가 알아야 하므로, 차단 정보가 공개되는 것입니다.
이는 개인 정보 보호 측면에서 심각한 우려를 낳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누군가의 게시물을 보고 차단된 사람을 추측하는 것과, 네트워크에 “J.K. 롤링을 차단한 모든 사람”을 직접 질의할 수 있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로 ActivityPub 개발 과정에서는 이런 문제를 고려하여 서버 간에 차단 활동을 전달하지 않도록 명시적으로 설계했습니다. 이는 차단한 사람이 차단당한 사람의 보복을 받을 위험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반면 연합우주에서는 각 서버가 독립적으로 차단 정책을 시행하며, 사용자에게 더 많은 자율성을 제공합니다.
연합우주의 핵심 프로토콜인 ActivityPub은 W3C의 채택 권고안으로, 개방형 표준입니다. 이는 누구나 자유롭게 구현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소프트웨어 간의 상호 운용성을 보장합니다. 현재 페디버스 커뮤니티는 FEP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프로토콜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반면, Bluesky의 AT Protocol은 아직 특정 사기업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며, 개방형 표준으로서의 지위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페디버스가 가진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중요한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luesky는 콘텐츠 주소 지정이나 이동 가능한 아이덴티티와 같은 탈중앙화 요소를 도입했지만, DM은 완전히 중앙화되어 있습니다. 사용자가 어떤 PDS를 사용하든, 어떤 릴레이를 사용하든 상관없이 모든 DM은 Bluesky 회사를 통해 전송됩니다.
이는 Bluesky가 아직 기능적으로 완전한 Twitter 대체품이 되기 위해 속도를 우선시했다는 증거입니다. Bluesky는 이 DM 시스템이 장기적인 솔루션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DM도 AT Protocol의 다른 기능처럼 작동한다고 가정합니다.
이러한 중앙화된 DM 구현은 “신뢰할 수 있는 이탈”이라는 Bluesky의 핵심 가치와도 모순됩니다. 만약 Bluesky社가 적대적인 인수나 정책 변경을 겪게 된다면, 사용자들의 개인 대화는 완전히 회사의 통제 하에 남게 됩니다.
Bluesky는 이동 가능한 아이덴티티(portable identity)를 핵심적인 장점 중 하나로 내세우며, 이를 위해 DIDs, 즉 분산 식별자를 활용합니다. 이는 사용자가 자신의 계정과 데이터를 다른 플랫폼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능입니다. 하지만 Christine Lemmer-Webber는 AT Protocol이 채택한 did:web
과 did:plc
방식이 여전히 DNS와 Bluesky社가 관리하는 중앙 집권화된 PLC 레지스트리에 의존하고 있어 완전한 사용자 통제하의 독립적인 아이덴티티를 제공하는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더 놀라운 점은 Bluesky社가 초기에 모든 계정에 대해 동일한 rotationKeys
를 사용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클라우드 HSM 제품이 키별로 비용을 청구해서 각 사용자에게 고유한 키를 제공하는 것이 금전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DIDs 시스템을 구축하는 근본적인 목표와 모순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점은 DIDs 기술 자체가 탈중앙화된 아이덴티티를 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Bluesky와 AT Protocol이 채택한 특정 방식이 중앙 집권화된 요소에 의존한다는 것입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DIDs와 같은 진정으로 탈중앙화된 방식도 존재하지만, AT Protocol은 비교적 구현이 쉬운 did:web
과 did:plc
를 선택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Bluesky 생태계를 벗어나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완전히 독립적으로 관리하고자 할 때 제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시스템에서는 Bluesky社가 사용자의 키를 대신 관리하고 있어, 사용자가 현재는 Bluesky社를 신뢰하더라도 미래에 신뢰하지 않게 된 경우에도 여전히 회사에 의존해야 합니다. Bluesky社가 사용자를 대신하여 이동을 수행하도록 신뢰해야 하며, 심지어 Bluesky社가 사용자에게 향후 신원 정보를 제어할 권한을 위임하더라도 Bluesky社는 항상 해당 사용자의 키를 통제할 것입니다.
한편, 연합우주에서는 이미 노마딕 아이덴티티(nomadic identity)라는 개념을 통해 이동 가능한 아이덴티티에 대한 논의와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는 단순히 계정을 이전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데이터와 관계, 심지어 평판까지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더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We Distribute》에 실린 기사 〈오, Zot! ActivityPub에 노마딕 아이덴티티가 도입된다〉에 소개된 Zot 프로토콜과 같은 기술은 이미 연합우주 안에서 이러한 노마딕 아이덴티티를 구현하기 위한 메커니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FEP-ef61와 같은 제안을 통해 ActivityPub 자체를 개선하여 더 나은 이동 가능한 아이덴티티 기능을 추가하려는 노력도 진행 중입니다.
결론적으로, Bluesky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신뢰할 수 있는 이탈 기능을 통해 X의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Bluesky는 콘텐츠 주소 지정 방식을 통해 노드가 다운되더라도 콘텐츠가 살아남을 수 있게 하는 등 연합우주가 아직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몇 가지 강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앙 집권화된 설계, 전역 뷰에 대한 집착으로 인한 부작용, 개방형 표준으로서의 한계, DM의 중앙화, 그리고 이동 가능한 아이덴티티 구현의 제한점 등 여러 측면에서 연합우주의 대안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연합우주는 메시지 전달 방식의 분산된 아키텍처, 낮은 참여 장벽, 개방형 표준 기반의 활발한 커뮤니티 개발, 그리고 사용자에게 더 많은 자율성과 통제권을 제공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구축된, 근본적으로 다른 종류의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입니다.
또한, Bluesky社가 벤처 캐피털 자금을 확보함에 따라 “조직은 미래의 적이다”라는 그들의 자체 인식에도 불구하고, 투자자 수익과 플랫폼 성장이라는 상업적 압력이 진정한 탈중앙화 추구보다 우선시될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유료 계정과 광고가 도입되면서 이러한 우려는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Bluesky는 X를 대체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연합우주가 제공하는 탈중앙화된 가치와 경험을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시스템은 근본적으로 다른 목표와 설계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이상적으로는 서로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단독] 독립기념관, 78억 들여 뉴라이트식 '이승만 찬양관' 만드나?
입력 2025-02-28 20:17 | 수정 2025-02-28 21:00 imnews.imbc.com/replay/2025/...
[단독] 독립기념관, 78억 들여 뉴라이트식 '이승만 ...
https://youtu.be/JMTnGQIVlqo?si=svdWsEumwBAIuI-P 와우 이케아 인형 태그 떼기 완전 성공! 이런 방법이 있었다니 진작 찾아볼 걸
#독서 견고한 데이터 엔지니어링. 3분의 1정도 빠르게 훑음. “전산학개론” 같은 과목처럼 개론 과목 책 느낌이 난다.
#독서 LangChain LangGraph로 AI 에이전트 개발하기 한 시간 정도 들여서 후루룩 주마간산.
가디언지 둘러보다 프란치스코 교황 기사가 눈에 띄어서 교황이 아프기 전엔 무슨 기사가 있었을지 둘러봤는데 작년만 해도 해리스의 임신중지 옹호가 트럼프만큼 위험하다고 했다거나 동성애 혐오표현 써서 나중에 사과했다거나 하는 게 계속 나오네...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4/sep/13/pope-trump-kamala-harris-immigration-abortion
https://www.theguardian.com/world/article/2024/may/28/vatican-issues-apology-over-pope-francis-homophobic-comments
미국 전 노동부장관 로버트 라이시가 미국 바깥 사람들에게 미국에 오지 말라는 글을 올렸다. https://www.theguardian.com/commentisfree/2025/mar/18/us-trump-boycott
트럼프가 미국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다른 국가에게도 위해를 가하는 상황에서 미국에 놀러가서 돈을 쓰면서 미국 경제를 도울 이유도 없고, 이미 미국에 오래 있던 사람들조차도 제대로 된 이유 없이 체포되고 추방되는 지금 상황에서 미국에 일하러 오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
https://youtu.be/GweWvubyxfA?si=sKiCQgUOluEE8-HP 마인드스케일. 연습량, 성과, 성장곡선에서의 위치. 초보자는 재미있게 해서 연습량을 늘리는 게 효율이 좋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광장을 기록하기 위한 작업이 다채롭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정 집회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움직임이 있는가 하면, 광장을 메운 깃발만 모으는 누리집도 생겼습니다. 지역 집회를 기록하는 웹진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남태령·시국선언문·깃발…눈길 끄는 ‘탄핵 아카이브’
@[email protected] · Reply to 루블릿🍫:twitter__verified:'s post
그런 나이브하고 한가한 주장이나 하는 사람들이야말로 극우와 같은 자들이 조직을 망치고 공동체를 망가뜨리는 데에 일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좀 확실히 알 필요가 있다.
“극단의 시대 속에서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한다. 나는 앞서 말한 차원에서 단호한 대처와 대응을 할 것이다. 폭력적인 방식의 맞다툼이 아닌 채 얼마든지 단호하고 조직적인 대응을 할 수 있고, 그렇게 극우의 확산을 막고 고립되게 할 것이다. 그 때 비로소 휘말려 들어갔지만 이탈하는 그 누군가를 대면하고 상호 인정하기 위해 공존을 다른 의미로 확장시켜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단호한 대응은 단순한 논쟁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갈 새로운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갈 때 필요한 문제이기도 할 것이다.”
@[email protected] · Reply to Woojin Kim's post
@me 이것은 마치 지난 주와 이번 주 날씨 같은 변화가 느껴지는 언술이군요...